[논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논산시 연무읍 한 농가주택에서 화재로 8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2시 25분쯤 논산시 연무읍 신화리에 위치한 주택에서 불이 나 6급 지체장애를 갖고있던 82세 남성 1명이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2시 25분쯤 논산시 연무읍 신화리에 위치한 주택에서 불이 나 6급 지체장애를 갖고있던 82세 남성 1명이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논산소방서] 2023.08.16 jongwon3454@newspim.com |
이 불은 발생 35분만인 오전 3시 10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1075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최초 화염을 목격했다는 진술 등 과열 및 과부하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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