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장기면의 한 해수욕장에서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56분쯤 포항시 장기면의 한 해수욕장에서 바다에 빠져 물에 떠 있던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해 인공호흡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의 A씨는 소방당국의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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