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어미돼지와 종돈 등 80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1분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11시41분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40여분만인 이날 낮 12시21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8.2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7명과 장비 14대를 급파해 발화 40여분만인 이날 낮 12시21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돈사 1동이 전소하고 어미돼지 75마리와 종돈 5마리 등 80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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