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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전경련 회장 "정치인, 고문으로 쓰는일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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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윤리경영위원회 자신..."CSIS 같은 조직 방향성"
"큰 재벌과 밑에 기업 연결시키는 역할 가능"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류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신임 회장이 전경련의 정경유착에 대한 우려감을 차단하기 위해 정치인 출신을 정견련 고문으로 쓰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22일 류진 회장은 전경련 임시총회를 통해 전경련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시총회가 끝난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선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직을 수행했던 정치인 출신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전경련 상임고문 선임되며, 향후에도 정치인 출신이 추가로 영입돼 정경유착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류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신임 회장(풍산그룹 회장)이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8.22 mironj19@newspim.com

이에 대해 류진 회장은 "이번엔 예외 케이스로 6개월 동안 (김 회장이)회장직무대행직을 한 만큼 고문으로 쓰는 것"이라며 "내가 (전경련 회장으로)있는 동안 정치인을 고문으로 쓰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은 지난 18일 준법감시위원회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계열사에 전경련 재가입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결정했다. 가입 조건으론 "정경유착 발생 시 즉시 탈퇴"를 제시했다. 7여년 만에 4대그룹이 전경련에 재가입한 상황에, 경제단체로서 위상회복을 노리는 전경련 입장에선 정경유착 우려감을 완전히 해소하는 것이 과제로 남은 것이다.

이외에도 류진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과거 정경유착의 과오에 대해 반성하며 향후 완벽한 윤리경영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류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신임 회장(풍산그룹 회장)이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8.22 mironj19@newspim.com

류진 회장은 "제일 아쉬웠던 점은 그런 사건(국정농단 사태 연루)이 터졌다는 것이고, 내부적 시스템이 안 돼 있다는 점이 부끄럽고 아쉬웠다"면서 "앞으로 그런 사건을 안 만들 것이란 자신감이 있고, 윤리위원회도 완벽하게 만들어 중요한 사안은 윤리위원회를 통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 회장이 전경련이 향후 가야할 방향에 대해선 미국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를 제시했다. 류 회장은 CSIS 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류 회장은 전경련이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CSIS와 맞닿아 있다"면서 "모든 분야의 이슈, 특히 북한 관계 등과 같이 우리에게 필요로 하는 정보를 많이 다루는 CSIS 같은 조직으로 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풍산그룹이 재계서열 50위 밖에 밀려나 있어 풍산그룹 회장이 대기업을 대표하는 회장 자리에 오르는 것이 적합한 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류 회장은 "재계 서열은 중요하지 않고, 회사를 어떻게 운영하는지가 중요한데 풍산그룹은 소재, 방산 한 우물만 파고 세계 1위에 오른 자부심이 있다"면서 "풍산이 큰 재벌이 아니고 재계 중간에 있어 오히려 재벌과 그 밑에 있는 기업들 연결시키는 데 플러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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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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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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