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올라 칼레니우스 벤츠 의장 "전동화 핵심은 기술 혁신과 퀄리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 한해 150억 유로, R&D·생산시설에 투자"
"2024년은 최상위 자동차 집중, 뮌헨 오토쇼서 발표"
온라인 구매, 충전,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강조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올라 칼레니우스 벤츠 이사회 의장은 2030년까지 신차 판매 시장에서 모든 라인업을 순수 전기차로 전환하는 전동화 전략과 관련해 핵심은 '기술적 혁신'과 '퀄리티'라고 강조했다.

칼레니우스 의장은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자동차 산업은 근본적인 변화의 시기에 와 있다"라며 "전동화가 중요하며 동시에 디지털화도 일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이사회 의장 2023.08.24 dedanhi@newspim.com

칼레니우스 의장은 "전동화 전략은 6가지 메인 축으로 움직이는데 전략의 두가지 핵심은 기술적 리더십"이라며 "벤츠는 기술적은 측면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올 한 해만 봐도 150억 유로를 R&D와 생산시설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칼레니우스 의장은 이와 함께 "동시에 왜 벤츠가 벤츠일 수밖에 없는지를 이어갈 것"이라며 "기술적 변화에 초점을 맞춰도 벤츠를 가장 선망하는 자동차로 만들어준 느낌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과 기술을 한 축으로 동시에 시대를 막론하고 갖게 되는 퀄리티는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칼레니우스 의장은 "전동화와 관련해 의식적으로 우리의 사업을 탈탄소화할 것"이라며 "4년 전 2040년이 되기 전에 자동차 제품 뿐 아니라 우리의 비즈니스 전반에서 탈탄소화를 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종착점은 명확하다. 모든 비즈니스 모델이 탈탄소화해야 하다는 것이며 지속적으로 전동 드라이브와 관련된 기술을 빠르게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구매와 충전 시스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도 공을 들이겠다고 했다. 그는 "오늘날 고객은 럭셔리함과 동시에 편리함을 원한다"라며 "온라인으로 차를 산다든지 직관적으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고 그 부분에 투자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또 "충전도 중요하다. 벤츠는 전세계 많은 곳에 충전 지점을 갖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라며 "지금까지 달성한 것 외에도 종합적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공공 부문 충전과 가정에서의 충전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와 함께 "배터리가 다 사용되면 무엇을 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기술과 방법론을 수립해 자재들을 폐배터리로부터 다시 회수하는 작업을 할 것"이라며 "배터리 수명이 다 했을 때 거의 완벽한 수준의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이사회 의장이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만났다. 2023.08.24 dedanhi@newspim.com

그는 2024년에는 최상위 세그먼트의 자동차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주 후면 인터네셔널 오토쇼가 뮌헨에서 개최되는데 여기서 벤츠의 놀라운 발표가 계속되고 있다"라며 "차세대 배터리와 전기차를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차후 벤츠의 EV에 실제로 탑재될 기술이 많이 들어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그는 한국 시장에서의 여러 공급 업체와 협력할 뜻을 분명히 하면서도 한국에 생산 기지를 구축할 계획은 당분간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기자의 질문에 "처음에 한국을 방문했던 것이 20년 전이었는데 지금은 수백 개의 공급 업체가 한국에 있다"라며 "전세계 어디서나 판매되는 벤츠 차량에는 한국의 일부분이 포함돼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협력은 더 강화되고 탄탄해질 것"이라면서도 "한국에서의 생산 기지 구축 계획에 대해서는 우리 브랜드처럼 프리미엄급을 제공하는 업체에서는 대량생산을 하지는 않는다. 다만 단일 제품이나 모델에 있어서 충분한 수요가 있으면 감안할 수밖에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벤츠의 미디어 컨퍼런스에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최강자로 꼽히는 SK텔레콤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선수는 "전기차를 처음 타 봤는데 미래지향적 차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E스포츠 선수들에게도 중요한 민첩함이나 지구력을 AMG EQE가 갖고 있는 것 같아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선수는 이날 올라 칼레니우스 의장의 이름인 'OLA'가 새겨진 유니폼을 선물하며 인사를 나눴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TV "오늘 시간당 50~80㎜ 폭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보도 맨 앞머리에 "황해도와 강원 국부적 지역에 시간당 50~8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또 "개성과 강원도 여러지역과 평남, 황해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주의경보'를 내렸다. 중앙TV는 카드뉴스 형식의 보도를 통해 이날 오전 집중 강수지역의 강수량과 각 도별 평균강수량 등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앞서 보도를 통해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리겠고 국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23일에는 황남과 황북, 강원, 개성 등 여러지역이, 24~25일에는 중부 위주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북한이 관영 선전매체를 동원해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운 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치중해온 김정은 정권이 재난 예방 시설에 대한 투자나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면서 해마다 수해와 가뭄 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신문 등 매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노동당·내각 간부와 농장·기업소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은 중앙TV가 전한 집중 강수지역과 강수량.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한편 북한은 집중 호우가 내리자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무단 방류는 사전통보를 약속한 남북 간 합의 위반이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우리 야영객 6명이 숨지고, 차량 21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2026-07-23 10:28
사진
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연루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원 전 장관은 종합특검이 1년 넘게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이제 와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수사 대상을 바꾸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도착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사업 백지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그는 출석에 앞서 "1년 넘게 고속도로 특혜를 추진했다고 수사하다가 도저히 안 되는지 이제 와서는 수사 대상을 중단한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엮어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며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의 의도대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노선 변경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하겠다"고 답했다. 백지화 결심 시점과 외부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오전 7시30분께부터 원 전 장관 지지자 수십명이 모였다. 인원이 늘자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정치특검 표적수사 국민은 안 속는다', '억지수사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원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고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원 전 장관이 사익을 추구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며 "무법천지 특검은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종합특검은 국토부가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과정에 원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등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해왔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이 같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종합특검은 노선 변경 의혹과 별도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지시해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부 검토에도 이와 배치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합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뒤 이날로 조사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을 먼저 조사했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윗선' 개입 여부는 결론 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을 상대로 노선 변경과 사업 백지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김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통령실 등 외부와 협의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 건물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7-23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