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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신림동 살인 재연하겠다" 허위 신고한 50대 구속기소

기사입력 : 2023년08월24일 16:04

최종수정 : 2023년08월24일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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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검찰이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을 재연하겠다며 112에 허위 신고한 남성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2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권현유 부장검사)는 이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위반 혐의를 받는 안모씨(40)를 구속 기소했다.

안씨는 지난 7일 새벽3시쯤 구로구의 한 길거리에서 112에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을 재연해보고 싶다"며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안씨는 술에 취해있던 상태로 전해졌다.

[사진=뉴스핌DB]

안씨는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협박을 실행에 옮길 생각은 없었다"며 "경찰의 경계 태세를 점검하고 싶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죄에 상응하는 엄정한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수행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에도 국민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흉기 난동 및 살인 예고' 등 모방범죄에 대하여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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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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