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공기업

속보

더보기

석유공사, 태양광 발전설비 'KNOC 드림 햇빛에너지 1호' 기증

기사입력 : 2023년08월28일 16:04

최종수정 : 2023년08월28일 16: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동해 비축기지, '넷제로' 수익 실현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 28일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묵호어린이집에 태양광 발전 설비인 'KNOC 드림 햇빛에너지 1호'를 기증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석유공사 동해 비축기지 내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를 통해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동참이 확산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석유공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 세계적 탄소 감축 노력에 발맞춰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동해 비축기지에서는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탄소 순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들기 위한 'Net Zero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해 완수한 바 있다.

프로젝트의 성공은 탄화수소 계열인 석유 저장 기지에서 탄소 배출량을 'Zero화' 했을 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얻은 잉여 생산 전력의 판매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석유공사가 기증한 'KNOC 드림 햇빛에너지 1호'가 설치된 모습. [사진=한국석유공사] 2023.08.28 victory@newspim.com

석유공사는 태양광 발전 판매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으로 동해시청과 협력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어린이집, 복지관 등 주민복지시설에 기증하는 'KNOC 드림 햇빛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 현금 지원이 아닌 시설 설치 및 기증으로 장기적인 지원 효과를 도모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석유공사는 Net Zero(탄소중립)로 창출되는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반을 넓히고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석유공사는 이번 'KNOC 드림 햇빛에너지 1호' 기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victor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