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이장우 대전시장 "원촌동에 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조성"

기사입력 : 2023년09월07일 15:42

최종수정 : 2023년09월07일 15: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수처리장 현 부지에 4515억원 투입...외투구역 지정·영어 공식언어화
산단 20곳 2030년까지 순차 조성...도시공사 출자금 확대로 사업 추진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원촌동 하수처리장 부지를 메디컬 혁신지구로 조성하겠다고 7일 발표했다.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조성사업은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이 2028년 금고동으로 이전됨에 따라 해당 부지 12만 2000평(40만4334㎡)에 사업비 4515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곳을 외국인 투자 구역으로 지정해 외투단지 확보 및 외자 유치를 강화하고 영어를 공식 언어로 사용하고 비즈니스 컨벤션과 호텔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원촌동 하수처리장 현 부지를 메디컬 혁신지구로 조성하겠다고 7일 발표했다. 2023.09.07 nn0416@newspim.com

대전시는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등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30년까지 총 20곳 535만평의 맞춤형 신규 산단의 신속한 조성 필요성을 밝혔다.

이에 대전시는 총 사업비 11조 1000억 원을 투자해 현재 추진 중인 서구 평촌, 장대 도첨 등 5개소 총 101만평은 2026년까지 우선 조성하고 2030년까지 15곳 434만 평을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메디컬 혁신지구 사업 추진과 산단조성 사업 상당수는 대전도시공사가 추진한다. 원활한 사업을 위해 도시공사에 대전시는 출자금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가 현재 추진 중이거나 추진 계획을 가지고 있는 산업단지 중 8곳을 공사가 단독 혹은 합작으로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원조 바이오 벤처 도시로써 머크사같은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 대전에서 탄생할 수 있도록 성공 신화를 다시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시 스스로 성장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