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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13일 운명의 사우디戰... 독일감독 후보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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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축구협회, 일본에 1-4로 대패한 플리크 감독 경질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 운명의 일전을 벌인다. 부임 후 승리가 없어 6번째 경기에서 첫 승에 도전한다. 5차례 경기에서 3무2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재택 논란'까지 불거져 설상가상이다. 외국 방송에 자주 출연해 한국 축구에 전념하지 않는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

클린스만 감독이 1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지휘하고 있다. [사진 = KFA]

반면 동아시아축구 라이벌 일본(FIFA 세계랭킹 20위)은 잘 나간다. 지난 6월 A매치에서 한국은 페루에 0-1로 패하고, 엘살바도르와 1-1로 비겼는데 일본은 페루를 4-1, 엘살바도르를 6-0으로 대파했다. 10일 친선 경기에서 독일(15위)에 4-1로 대승했다. 축구팬 여론은 폭발 직전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상대 전적에서는 4승7무6패로 한국이 열세다. 최근에는 2018년 12월 친선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로베르토 만치니 전 이탈리아 국가대표 감독을 새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했다. 만치니 감독에게 지난 9일 코스타리카전이 사우디아라비아 사령탑 데뷔전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선수 전원이 자국 리그에서 뛰는 멤버로 구성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코스타리카(46위)에 1-3으로 패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올해 1월 걸프컵부터 최근 A매치에서 5연패 당했다. 만치니도 클린스만만큼 이번 경기에서 승리에 목탄다. FIF랭킹 54위로 한국(28위)보다 한참 아래다. 클린스만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도 비기거나 패할 경우 '경질론'이 고개를 들 가능성도 있다.

[볼프스부르크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플리크 독일대표팀 감독이 10일(한국시간) 일본과의 경기에 들어서며 손짓으로 인사하고 있다. 2023.9.10 psoq1337@newspim.com

독일축구협회는 11일 일본에 대패한 독일 대표팀 한지 플리크 감독을 해임했다. 그런데 후임 후보로 엉뚱한 클리스만 감독이 거론됐다. 독일 매체 '빌트'는 플리크의 대체자가 될 사령탑 10인을 소개하며 클린스만도 포함시켰다.

독일 출신으로 독일 대표팀 공격수를 지낸 클린스만 감독은 2004~2006년 한 차례 독일 대표팀을 맡아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을 3위로 이끌었다. 2011∼2016년에는 미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2013년 북중미 골드컵 우승, 2014년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내며 지도자로서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공백기를 거치다 2019년 11월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10주 만에 스스로 물러나 다시 야인으로 머물다 지난 2월 한국 대표팀에 부임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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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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