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색깔없는 클린스만호... 아직도 집에서 공부중인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손흥민 "어떻게 현대 축구 입힐지 고민하실 것"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아직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집에서 공부 중인가. 지휘봉을 잡고 5경기에서 4득점에 6실점하며 3무2패의 '무승 행진'이다. 한국 대표팀 역대 외국인 감독 중 최다 무승. 성적도 나쁘지만  클린스만표 축구의 색깔이 없다. 클린스만 감독은 준비하는 중이라고 한다. 8일(한국시간) 웨일스전을 마치고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를 통해서 선수들의 능력과 역량을 확인하고 관찰해야 한다. 세대교체 과정을 거치는 중이다. 코칭스태프는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직도 아시안컵 준비 과정이라는 것이다. 이날 웨일스전 경기력만큼 답답한 대답이다.

8일(한국시간) 웨일스전에서 기자회견하는 클린스만 감독. [사진 = KFA]

경기를 마친 손흥민은 "어떻게 현대 축구를 한국 축구에 입힐지 공부를 많이 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감독의 재택 근무 논란에 대해 답했다. 이어 "나는 감독님이 무조건 옳다는 것도 아니고 팬들이 무조건 옳다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팬들 입장에서는 '결과'를 생각할 수밖에 없다. 나도 축구 팬 입장에서 보면 공감이 간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조금 더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팀을 이끄는 주장다운 답변이다.

웨일스전은 전술적으로 허술했다. 4-4-2전형을 들고 나온 한국은 빌드업은 낙제점이었다. 상대 압박을 뚫지 못하고 좌우로 앞뒤로 패스하다 볼을 빼앗겼다. 최전방으로 투입되는 킬패스도, 좌우 풀백의 오버래핑에 따른 크로스도 나오지 않았다. 여러차례 선방을 보여준 김승규 골키퍼와 월드클래스급 수비와 공격력을 보여준 김민재와 손흥민만 보였다. 시차 문제도 없이 대거 합류한 유럽파 선수들의 상승세를 득점과 승리로 연결시키지 못한 것은 지휘관의 책임이다.

8일(한국시간) 웨일스전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김민재. [사진 = KFA]

센터백 김민재는 "까다로운 경기에서 실점하지 않은 건 좋게 생각한다. 승리하지 못한 건 아쉽다. 감독님의 요구 사항을 잘 받아들이고 이를 경기장에서 내보인다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6월에는 군사훈련으로 빠졌다. 그동안 선수가 많이 바뀌었는데 맞춰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중원 사령관을 맡았던 황인범은 "웨일스가 좋은 팀이고 수비도 튼튼했다. 우리가 공격 기회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공격 작업에서 세밀함을 가지고 득점을 위한 공격 전개를 선수들끼리 이야기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클린스만호은 뉴캐슬로 이동해 13일 오전 1시30분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첫 승리에 도전한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