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뮤지컬 삼총사, 국립 타이중극장 초청 대만 투어…15일 국내 개막

기사입력 : 2023년09월13일 16:56

최종수정 : 2023년09월13일 16:5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삼총사'(제작: ㈜글로벌컨텐츠)가 지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레전드 한류 뮤지컬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009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대표적인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은 뮤지컬 '삼총사'는 수많은 뮤지컬 스타들이 거쳐가며 국내를 넘어 해외 관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대표적인 한류 뮤지컬이다.

특히 2013년 일본 도쿄 분카무라 오챠드 홀에서 일본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 흥행에 이어, 2014년 도쿄 국제 포럼에서 공연되며 국내 뮤지컬 역사상 최초로 한일 동시 공연이라는 기록을 쓰기도 했다.

이 작품은 체코 원작의 뮤지컬을 바탕으로 한국 관객들의 정서에 맞춰 재창작한 로컬라이징의 대표적인 사례로,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와 흡인력 있는 캐릭터, 박진감 넘치는 펜싱 결투 장면 등은 대중들을 사로잡으며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왔다.

[사진=대만 National Taichung Theater]

지난 2023년 8월, 대만 국립 타이중극장의 2023 NTT – FUN Summer Fun Time 초청공연으로 대만을 방문한 뮤지컬 '삼총사'는 언론과 관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약 2000석 규모의 공연장을 채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18일부터 20일까지 5회의 대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렌, 민규, 이건명, 김현수, 장대웅, 백주연, 이윤하, 강동우, 김상현을 비롯한 앙상블들과 투어를 위한 스태프까지 약 100여명의 인원이 대만을 방문했으며, 17세기 파리를 재현한 화려한 무대와 의상, 현란한 아크로바틱 안무와 박친감 넘치는 액션, 감미롭고 웅장한 넘버들과 유쾌한 드라마,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으로 언어의 장벽을 넘어 대만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대만 투어 성료 후 뮤지컬 '삼총사' 팀은 오는 15일 한전아트센터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신성우 연출을 필두로 모든 배우 스탭이 관객들을 만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 뮤지컬 '삼총사'는 박장현, 후이(펜타곤), 렌, 유태양(SF9), 민규(DKZ), 이건명, 최대철, 김형균, 김신의, 김현수, 신인선, 최오식, 장대웅, 조순창, 안유진, 류비, 이윤하, 지수연, 서범석, 강동우, 김상현, 엄준식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11월 19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