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MLB닷컴 "김하성, WAR 리그 5위... 엘리트 톱타자로 성장"

기사입력 : 2023년09월14일 16:23

최종수정 : 2023년09월14일 16:2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샌디에이고 가장 성장한 선수로 꼽혀
"수비력만큼은 팀내 따라갈 선수 없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하성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폭풍 성장한 선수로 인정받았다.

MLB닷컴은 14일(한국시간) '올 시즌 가장 성장한 선수들'이라는 기사를 통해 30개 구단별로 1명씩 소개하면서 김하성을 '샌디에이고의 괄목상대할 선수'로 꼽았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하성이 14일(한국시간) 다저스전에서 2루 수비를 하고 있다. 2023.9.14 psoq1337@newspim.com

MLB닷컴은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무키 베츠(다저스) 올 시즌 내셔널리그(NL) MVP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맷 올슨(애틀랜타)과 프레디 프리먼(다저스)이 뒤를 쫓는 추격자이다. 하지만 NL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WAR) 5위가 누구인지 아는가. 바로 김하성이다"라고 소개했다.

야구 통계 사이트 베이스볼레퍼런스닷컴의 WAR 순위에 따르면 NL WAR 1위는 베츠(8.1), 2위는 아쿠냐 주니어(7.4), 3위는 올슨(6.5), 4위는 프리먼(6.3)이며 김하성은 5.7로 5위다. 김하성은 현재 MLB를 휩쓰는 선수들 못지않은 기량을 펼치고 있다. 타격뿐만 아니라 뛰어난 수비력으로 팀 전력을 이끌고 있다. 한때 내셔널리그 WAR 1위를 찍기도 했다.

MLB닷컴은 "샌디에이고는 올해 부진하지만 김하성은 팀 내 몇 명 없는 우수한 선수로 발돋움했다. 출루율 0.358, 35도루, 타석당 투구 수 NL 2위 등의 성적을 거두며 엘리트 1번 타자로 성장했다"며 "수비력만큼은 팀 내에서 김하성을 따라갈 선수가 없다. 2루는 물론, 3루수, 유격수 수비까지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내야수로서 마당쇠처럼 쉴새 없이 뛰었다. 거의 한 달여 만에 13일 휴식을 취하며 결장했다. 14일 다저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나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날 파울 타구만 9개를 날리며 안타를 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68로 내려갔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