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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고립되고 잠기고 무너지고...경북소방, 호우피해 38건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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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권 호우특보 해제·울진 191mm 강우…인명피해 없어
기상청, 21일 5~30mm 예보...경북동해안권 '강풍특보'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호우특보'가 내려진 경북 울진 등 동해안과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차량이 침수돼 2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되고, 산사태로 도로가 묻히면서 교통이 통제되는 등 경북권에서 크고 작은 호우피해가 잇따랐다.

다행히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소방당국이 20일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실된 안동시 임하면의 한 도로에서 긴급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9.21 nulcheon@newspim.com

21일 오전 9시 기준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0일부터 이튿날인 21일 새벽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도로장애, 토사 등 38건의 호우피해가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도로장애 13 주택침수 12 토사·낙석 5 기타 8건 등이다.

또 지역별로는 울진 8 안동 8 영덕 3 예천 2 청송 2 구미·영주·상주·의성·청도·경산·포항 각 1건 등이다.

집중호우가 쏟아지던 전날 오후 11시29분쯤 안동시 일직면의 한 하천이 범람하면서 차량이 침수되고 하천 건너편에서 낚시를 하던 2명이 고립돼 출동한 소방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8시24분쯤 영양군 청기면에서 차량이 침수돼 1명이 구조됐다.

또 같은 날 오후 11시30분쯤 울진군 온양리 산불피해지에서 산사태가 발생, 토사가 도로로 유입되면서 군도 20호선이 긴급 통제됐다.

울진군은 이튿날인 21일 새벽 5시쯤 복구장비를 긴급 투입해 이날 오전 6시쯤 통행을 재개했다.

또 전날 오후 9시24분쯤 안동시 임하면의 한 도로에 토사가 유실돼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긴급 조치됐다.

같은 날 오후 3시40분쯤 울진 후포면의 한 주택 뒷편의 밭둑이 붕괴돼 거주자 1명이 인근의 지인 집으로 긴급 대피하고 평해읍의 한 주택 내부가 침수돼 거주자 1명이 마을회관으로 긴급대피했다.

같은 날 오후 9시 42분쯤 영덕군 병곡면의 한 주택이 침수돼 안전조치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군이 21일 오전 5시쯤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온양리 군도 20호 토사 유실 구간을 응급복구하고 있다. 2023.09.21 nulcheon@newspim.com

강풍으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포항시 장성동의 한 글램핑에서 21일 오전 5시7분쯤 텐트가 날려 소방당국이 긴급 안전조치하고, 같은 날 오전 6시8분쯤 경주시 진현동의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긴급 조치됐다.

또 이날 오전 6시48분쯤 울진군 매화면의 한 도로에 토사가 유실돼 행정당국이 긴급 복구하고 있다.

21일 오전 5시 기준 경북권의 주요지역 누적 강수량은 울진(평해) 191.0mm 영덕 125.6mm 울진(금강송면) 125.5mm 상주(공성) 122.5mm 청송 104.9mm 문경 102.9mm 영주 102mm 상주 96.4mm 안동 92.9mm 봉화 85.7mm 의성 82.3mm 구미 77.3mm 등이다.

경북 울진 등 동해안권과 내륙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21일 오전 4시를 기해 해제됐다.

기상청은 21일 경북권과 울릉·독도에 5~3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집중호우로 하천이 불어나고 지반이 매우 약화된 상태라며 적은 비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호우피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울릉·독도에는 강풍경보, 영덕·울진평지·포항·경주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또 동해남부앞바다(경북남부앞바다, 경북북부앞바다)와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졌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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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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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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