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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종합대책...응급진료·물가안정 등

기사입력 : 2023년09월21일 13:35

최종수정 : 2023년09월21일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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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실 운영, 공무원 320여 명 시민 불편 최소화 나서

[서산=뉴스핌] 이은성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은 20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살맛나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6일로 길어진 만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 체계 유지와 보건‧의료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시청 전경 [사진=서산시]

시는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 진료 및 보건‧방역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산시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대책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등 7개 분야 24개 과제를 담아 적극 추진한다.

우선 연휴기간 정상적인 진료를 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200여 개소를 지정‧운영하며,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물가 관리를 위해 추석 성수품인 사과, 배, 조기 등 중점 관리 20개 항목에 대해 합동단속에 나서며 캠페인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도 힘쓴다.

또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유지반, 재난대책반, 민원기동처리반 등 10개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15개 읍면동 자체근무반도 운영해 총 320여 명의 공무원이 대비에 나선다.

장애인‧아동복지시설 25곳, 중증장애인 431세대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저소득층 1212세대에 위문금을 지원한다.

안전한 귀성·귀경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귀성객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쓰레기 처리 상황실을 운영해 청결한 생활환경 유지에 힘쓰고, 도로시설물과 가로‧보안등을 점검하는 등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맞이에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7012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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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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