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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무역대표부, 한국에 핀란드 탈탄소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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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혁신지원과 무역 및 관광, 투자촉진을 위한 핀란드 정부기관인 주한 핀란드 무역대표부(Business Finland)는 한국-핀란드 수교 50주년 기념으로 지난 9월 21일 서울 인사동 코트(KOTE)에서 핀란드 경제사절단이 참석한 가운데 '탈탄소화 산업을 위한 협력과 혁신'을 주제로 탄소중립 세미나를 개최했다.

203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두고 있는 핀란드는 이미 1990년대에 세계 최초로 탄소세를 도입함에 따라 핀란드 산업계는 일찌감치 저탄소 솔루션을 찾아 나서게 되었다. 이로 인해 핀란드는 모든 산업의 벨류체인 전반에 걸쳐 탈탄소화를 가능케 하는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혁신기술을 개발하는데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해왔다.

9월 21일(목) 서울 인사동 코트(KOTE)에서 개최된 핀란드 탄소중립세미나에서 야르노 슈르얄라(Jarno Syrjälä) 핀란드 외교부 국제통상 차관보 (사진기준 두 번째 줄 우측에서 세 번째)가 이끈 핀란드 경제사절단 및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핀란드무역대표부)

따라서 이번 세미나는 핀란드와 한국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탈탄소화 정책을 공유하고, 야르노 슈르얄라(Jarno Syrjälä) 핀란드 외교부 국제통상 차관보가 이끄는 핀란드 경제사절단 참가기업들의 혁신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함으로써 핀란드 기업의 탈탄소 솔루션 역량을 활용, 양국 유관 업계가 탈탄소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연미 핀란드무역대표부 선임상무관은 "한국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산업계가 친환경 공급망을 구축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벨류체인으로 근본적인 전환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핀란드는 이미 혁신적인 탈탄소 기술을 다수 상용화 했으며, 다양한 사업군에서 검증된 탄소 감축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제공해왔다. 따라서 국내 기업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과 ESG 경영활동을 위한 효율적인 솔루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양국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술 교류 협력을 보다 광범위하게 이루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네스테(Neste), 지속가능 항공 연료 및 재생 디젤 생산과 다양한 산업 폴리머∙화학제품 생산을 위한 재생 원료 선도기업 ▲발멧(Valmet), 펄프, 제지 및 에너지 산업을 위한 세계적인 자동화 및 공정기술, 서비스 제공 ▲멧젠(MetGen), 산업용 효소 개발과 제조 및 리그닌(lignin) 프로세스 전문 바이오테크 기업 ▲하이카마이트 TCD 기술(Hycamite TCD Technologies), 청정 수소와 산업용 고체 탄소 생산업체 ▲엔터 에스포(Enter Espoo), 에스포市 투자∙산업촉진 기관 등이 참가했으며, 노키아도 세미나에 함께해 탈탄소를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번 참가 기업들은 화석원료 대체를 위한 친환경 재생 및 재활용 원료 공급과 리그닌을 활용한 바이오매스 원료 생산기술, 청정수소 생산, 산업 자동화 등 다양한 탈탄소화 혁신 솔루션 기업들로 구성됐다.

세계적인 재생 원료 공급 기업 네스테(Neste)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총괄 릴리아나 부디얀토(Lilyana Budyanto)는 "폴리머와 화학제품을 위한 비화석 솔루션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대안은 우리를 그 솔루션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입이다. 글로벌 화학 산업에서의 한국의 역할과 최근 한국 정부가 선언한 순환 경제 및 바이오 경제를 함께 고려할 때 실행 가능한 것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 파트너와 협업해 이러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전략과 수단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이카마이트 TCD 기술의 수소 솔루션 부문 해양 사업 개발 담당 이사 토미 비페리(Tommi Viiperi)는 "핀란드의 탈탄소화 산업 기술은 한국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이카마이트는 메탄 분해를 통해 현지에서 무공해 수소를 생산하여 해양 및 기타 산업 기업의 배출량 감축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핀란드는 디지털화와 순환경제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는 바이오 경제 국가로 핀란드 기업들은 원료 및 에너지 효율성, 디지털 솔루션, 탄소포집∙활용∙저장(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육성과 고숙련 노동자, 세계 최고의 클린테크 역량, 지속가능성, 디지털화는 핀란드를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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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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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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