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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AG] '손화연 해트트릭' 여자축구, 필리핀에 5-1... 2연승 조 1위

기사입력 : 2023년09월25일 23:09

최종수정 : 2023년09월25일 23:11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서 손화연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필리핀에 완승을 거두고 2연승했다.

콜린 벨(62)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 중국 저장성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필리핀과 벌인 대회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5-1 대승했다.

손화연이 25일 열린 여자축구 필리핀전에서 득점 후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 = KFA]

한국은 2연승을 달리며 조 1위를 굳건히 했다. 필리핀과 미얀마가 1승1패, 홍콩은 2패다. 한국은 28일 홍콩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데 객관적인 전력상 3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8강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 여자 축구에선 A~E조 각 1위가 8강에 직행하고, 조 2위 팀 중 상위 3팀이 추가 합류한다. 한국은 28일 홍콩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5일 열린 여자축구 필리핀전에서 통산 150번째 A매치 출전한 지소연을 축하해주고 있다. [사진 = KFA]

전반 8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4분 뒤 천가람이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 44분 손화연이 역전골을 뽑았다. 후반 7분엔 지소연(32·수원FC)이 페널티킥을 성공했다. 지소연은 이날 통산 150번째 A매치를 치르고 대표팀 69번째 골을 기록했다. 한국 남녀 대표팀을 통틀어 최다 출전이자 최다 골 기록이다.

후반 11분 최유리(버밍엄시티)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경합 과정에서 뒤로 흐르자 손화연이 무너진 자세에서 공을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후반 25분엔 전은하의 침투 패스를 받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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