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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AG] 김한솔, 체조 마루운동 금빛연기... 2연패 달성

기사입력 : 2023년09월28일 17:01

최종수정 : 2023년09월28일 20:3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자 체조의 간판 김한솔(27·서울시청)이 기계체조 남자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한솔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이 종목을 2연패했다.

[항저우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한솔이 28일 열린 아시안게임 마루운동 결승에서 금빛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3.9.28 psoq1337@newspim.com

김한솔은 28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마루운동 결승에서 8명의 출전자 중 가장 높은 14.900점을 획득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나란히 14.333점을 얻은 장보헝, 린샤오판(이상 중국)이 차지했다.

이로써 김한솔은 여홍철 현 대한체조협회 전무이사(1994 히로시마·1998 방콕)와 김수면(2006 도하·2010 광저우)에 이어 한국 체조 선수로는 3번째로 아시안게임을 2회 연속 우승한 선수가 됐다.

한국 기계체조 마루 대표팀 김한솔. [사진 = 대한체육회]

김한솔은 난도 6.0점짜리 기술을 펼쳐 실시점수(수행점수) 8.900점을 받았다. 공중에 높이 비상해 깔끔하게 착지하고 군더더기 없는 동작으로 높은 점수를 챙겼다. 같은 난도 6.0점짜리 기술로 응수한 린샤오판과 6.1점짜리 장보헝이 실시 점수에서 크게 깎였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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