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천북면의 한 3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1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8분쯤 경주시 천북면의 한 3층 규모 주상복합건물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3일 오후 2시28분쯤 경주시 천북면의 한 3층 규모 주상복합건물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 16분만인 이날 오후 3시44분쯤 완전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10.0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8명과 장지 14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16분만인 이날 오후 3시44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2층 주택(342.57㎡)이 전소되고 3층 주택(214.9㎡) 일부가 소실됐다. 또 1층 상가는 간접피해를 입어 소방 추산 3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거주자들이 외출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2층 주택 내 전기합선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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