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IP 바탕으로 제작...내달부터 7편 순차 공개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SK브로드밴드가 카이스트와 함께 아이 눈높이에 맞춘 과학 애니메이션을 제작, 무료 독점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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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가 카이스트와 함께 아이 눈높이에 맞춘 과학 애니메이션을 제작, 무료 독점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균민 카이스트 대외부총장과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오)이 4일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업무협약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브로드밴드] |
SK브로드밴드와 카이스트는 4일 대전 KAIST 본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키즈 과학 애니메이션 '카이스트와 함께하는 마음의 소리, 어린이 과학 모험 시리즈'를 제작하기로 했다.
올해 5월 누리호 3차 발사 때 탑재된 차세대 소형위성 2호를 개발한 한재흥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장 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애니메이션에서도 동일하게 인공위성연구소장 캐릭터로 참여하기도 한다. 한 소장은 직접 감수도 맡아 아이들에게 과학의 재미와 창의성을 불어넣어 주는 멘토로 참여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카이스트와 함께 우리 아이들에게 쉽게 알려줄 수 있는 어린이 과학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키즈 애니메이션 경제편, 환경편, 과학편에 이어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로 더욱 의미있는 B tv ZEM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ea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