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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B tv에서 퀴즈 풀고 선물 받아가세요"

기사입력 : 2023년09월27일 09:46

최종수정 : 2023년09월27일 09:46

추석 특집관·프리 채널 마련 등 고객 지원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추석 맞이 할인 혜택과 추석 특집관 마련 등 고객들의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추석 맞이 할인 혜택과 추석 특집관 마련 등 고객들의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사진=SK브로드밴드]

B tv 홈에서 제공하는 이벤트는 안내에 따라 가로세로 낱말퍼즐 퀴즈를 풀고 정답을 검색하면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B tv 검색 및 리모콘 누구(NUGU) 음성검색을 통해 정답 키워드를 검색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 콘텐츠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B캐쉬 500포인트를 지급하고,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클렙튼 퍼스트클래스 전동 리클라이너 가죽 소파(1명), BBQ 황금올리브치킨+콜라1.25L 기프티콘(2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영화, 드라마, 키즈, 애니메이션 등 장르별 큐레이션 '추석 특집관'에도 감사 경품과 각종 할인, 무료 혜택을 마련했다. 영화 특집관에서는 최신 콘텐츠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메가로돈 2',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중 2편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영화 월정액 오션(OCEAN)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상품권 5종 패키지도 추첨으로 제공한다.

방송 특집관에서는 '부부의 세계', 'SKY 캐슬' 등 JTBC 역대 시청률 TOP 명작드라마 첫화를 무료로 제공하고 이후 회차 구매시 50% 할인 혜택을 증정한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혜택도 기다리고 있다. 키즈 특집관에서는 슈퍼키즈클럽 월정액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달님이 아이돌 기타, 하프 스쿼시 메이커 등 경품을 추첨으로 증정한다. 이어 키즈 인기작 '뽀로로', '코코멜론' 등 인기 콘텐츠를 시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니어를 위해서는 무료 운세 시청 이벤트를 준비했다. 온 가족이 10월 무료 띠별 운세를 시청하면 10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모바일 B tv에서는 추석 연휴 동안 장시간 이동하는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프리 채널을 통해 추석 특집 편성을 제공하는 '프리 채널 추석 무지출 마라톤'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바일 B tv를 설치한 고객들은 '왕가네 식구들', '태조왕건', '핑크퐁',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양한 명작들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편성표는 모바일 B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창민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연휴 기간 동안 B tv가 준비한 다양한 추석 이벤트와 OTT와는 차별화된 콘텐츠 큐레이션을 통해 B tv 고객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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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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