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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DS] 애리조나, 다저스에 스윕승... 16년만에 NLCS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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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 4-2... 한 이닝 솔로포 4방 MLB 사상 최초
필라델피아-애틀랜타 승자와 WS행 티켓 다퉈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야구 몰라요'라는 말은 포스트시즌에 더욱 빛을 발한다. 돌풍이 된 텍사스(AL 와일드카드 2위)의 모래바람에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 볼티모어가 스윕패로 떨어져나가더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가 가을이 되면 독을 품는 애리조나 방울뱀(NL 와일드카드 3위)에 물려 스윕패당했다. 정규 시즌에서 애리조나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1위 다저스에 무려 16게임차 2위로 밀려난 '언더독'이다. 텍사스에 이어 애리조나의 '업셋'으로 가을야구의 맛은 더 깊어졌다.

[애리조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애리조나 선수들이 12일(한국시간) NLDS 3차전에서 다저스를 꺾고 NLCS 진출을 자축하고 있다. 2023.10.12 psoq1337@newspim.com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에서 LA 다저스를 4-2로 꺾었다.

84승 78패 승률 0.519로 꼴찌로 와일카드 티켓을 잡은 애리조나는 정규시즌 100승의 다저스를 맞아 3연패를 안기며 16년 만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진출했다.

[애리조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애리조나 2루수 마르테가 12일(한국시간) NLDS 3차전에서 승리한 후 홈팬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2023.10.12 psoq1337@newspim.com

애리조나는 3회 솔로포 4방으로 경기를 끝냈다. 선두 타자 페도모는 다저스 선발 랜스 린의 4구째 91.7마일(약 147.6km)의 포심 패스트볼을 우측 담장밖으로 넘겼다. 1사후 마르테가 린의 2구째 90.3마일(약 145.2km) 커터를 때려 133m짜리 우월 솔로포로 연결했다. 2사후엔 워커가 린의 실투를 받아쳐 솔로홈런을 작렬시켰다.

한 이닝 4번째 솔로포는 더욱 극적이었다. 다음 타자 모레노는 린의 4구째를 받아쳐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하지만 4심 합의 끝에 이 타구는 홈런이 아닌 파울로 바뀌었다. 다시 타석에 선 모레노는 5구째 슬라이더를 통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백투백 홈런을 폭발시켰다. 애리조나의 한 이닝 4홈런은 MLB 포스트시즌 역사상 처음 나온 진기록이다.

[애리조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다저스 선발 린이 12일(한국시간) NLDS 3차전에서 홈런 4방을 맞고 덕아웃에서 침통해 하고 있다. 2023.10.12 psoq1337@newspim.com

6명의 투수를 동원한 애리조나는 2실점한 라이언 톰슨을 제외하고는 모두 잘 던졌다. 선발 브랜든 팟은 4.1이닝 무실점으로 잘 버텼다. 다저스 선발 린은 2.2이닝 동안 홈런 4방을 맞으며 패전을 안았다. 나머지 5명의 불펜투수는 7.1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다저스의 스윕패 충격은 선발진 붕괴와 타선의 침묵이 가장 큰 원인이다. 1차전 믿었던 클레이튼 커쇼가 0.1이닝 6실점, 2차전 바비 밀러가 1.2이닝 3실점, 3차전 랜스 린이 2.2이닝 4실점했다. 투수왕국 다저스 선발 3명이 합쳐 4.2이닝 13실점해 평균자책점이 무려 25.1이다. 3경기에서 단 6득점에 그친 타선 역시 3연패의 빌미 중 하나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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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하남갑 이광재·평택을 김용남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27일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 예정인 경기 지역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3명에 대한 전략공천을 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으로 재보궐선거 출마를 희망했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광재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기 하남갑에 이광재 전 강원지사, 경기 평택을에 김용남 전 의원, 경기 안산갑에 김남국 전 의원을 각각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난 총선 초박빙 승부처였던 핵심 경합지 하남갑에는 당이 어려울 때마다 선당후사를 실천한 이광재 후보를 배치했다"며 "이 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을 지낸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GTX 연장 등 굵직한 지역 사업을 중앙과 직결해 속도감있게 해결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수 텃밭에서도 승리한 경험과 수도권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김용남 전 의원 [사진=뉴스핌 DB} 평택을에 대해서는 "보수 성향이 짙은 지역인 만큼 합리적이고 개혁적 보수의 대표 인사인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용남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진영의 외연 확장과 승리에 지대한 기여를 한 바 있다"며 "진영을 뛰어넘는 폭넓은 지지 기반으로 험지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높은 본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산갑에는 김남국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강 대변인은 "김남국 후보는 최근까지 대통령 비서실 국민디지털소통관으로 근무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국민들과 소통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안산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다져온 탄탄한 조직력과 높은 현안 이해도를 바탕으로 즉시 실전에 투입돼 우리 당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경기 지역 출마를 준비했던 김용 전 부원장은 경기를 포함해 이번 재보선에서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김용은 검찰 조작기소의 피해자이고 당과 대통령을 도운 여러 기여가 있다는 점에 대해 당 안팎 많은 분들이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그러나 당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판단해서 공천하지 않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용에 대해서 다른 지역 공천 검토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 DB] 이연희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오늘 제가 김용을 만나 뵙고 전후사정을 잘 설명했고 선당후사 차원에서 큰 결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의 입당 및 출마 문제에 대해 "제가 만났고 어제 정청래 대표가 만나서 출마에 대한 마지막 대화를 나눴다"며 "듣기로는 출마할 것으로 안다. 그렇게 되면 입당 절차와 공천 절차를 추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2026-04-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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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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