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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커스터머 위크' 열어

기사입력 : 2023년10월14일 11:00

최종수정 : 2023년10월14일 11:00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캐피탈은 금융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임직원 소비자보호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커스터머 위크(Customer Week)'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첫 회를 맞은 현대캐피탈 커스터머 위크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진행됐다. 현대캐피탈은 이 행사에서 임직원과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고객 최우선의 가치와 소비자보호 의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소비자보호의 핵심인 고객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둘째날에 현대캐피탈은 본사에서 '2023년 하반기 시니어 디지털 인턴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총 15명의 65세 이상 고객들이 참여했다. 고령층 디지털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를 예방하는 교육을 수료했다.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시니어 디지털 인턴들은 현대캐피탈이 주최하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의 보조강사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소비자보호를 주제로 한 강연 프로그램도 열었다. 행사 셋째날 디지털마케팅 전문가인 이승윤 건국대학교 교수가 '디지털 시대 고객경험 혁신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승윤 교수는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와 소비자 관점에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같은 날 성수용 금융감독원 선임교수가 현대캐피탈 본사를 방문해 새로 바뀐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대해 강의했다.

그밖에 소비자보호 우수 임직원 시상,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위원회,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함께하는 금융소비자 패널 간담회 등도 열렸다.

김용혁 현대캐피탈 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CCO) 실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실효성 있는 소비자보호 프로그램을 마련해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캐피탈 고객만족 경영시스템(ISO 10002) 인증서 수여 장면. 왼쪽부터 로이드인증원 이일형 대표, 현대캐피탈 목진원 대표 [사진=현대캐피탈] 2023.10.14 ace@newspim.com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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