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2023 우리 음악인 축제 어서와 페스티벌(이하 어서와 페스티벌)'을 내달 5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개최한다.
어서와 페스티벌은 음악 산업의 활성화 및 지역 기반 실력 있는 뮤지션을 조명하기 위한 음악 예능 '우리 음악인 축제 어서와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한 연합 공연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우리 음악인 축제 어서와 페스티벌 라인업 [사진=콘진원] 2023.10.24 alice09@newspim.com |
지난 4일부터 SBS M과 유튜브 채널 더케이팝 등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어서와 프로젝트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 음악창작소에서 발굴한 대표 뮤지션들의 대표곡과 개성을 담아 편곡한 커버곡을 총 5부작에 걸쳐 선보인다. 유튜브 총 조회수 3만 2000회 이상을 기록하며 새로운 지역 뮤지션의 음악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지역 뮤지션 총 17팀이 참여해 관객들과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밴드 소란의 고영배가 어서와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공연에서도 MC로 나선다.
1회차 공연은 ▲김국주(광주) ▲로페스타(대전) ▲에이트레인(서울) ▲사운드힐즈(강원) ▲해정(전남) ▲밴드기린(부산) ▲멜팅코드(충주) ▲오엘오(세종), 2회차는 ▲주로키(경남) ▲행로난(전북) ▲수윤(경기) ▲룬디마틴(울산) ▲엘리(제주) ▲오헬렌(인천) ▲취향상점(충남) ▲루트49(대구) ▲널디나(경북)가 무대를 선보인다.
전라북도 음악창작소 뮤지션 '행로난'의 리더 구자명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여러 지역 뮤지션들과의 교류는 언제나 특별한 경험이다"며 "이러한 지역 기반 뮤지션들이 대중과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어서와 페스티벌 입장권은 K팝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에서 오는 31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이와 함께 스타플래닛에서는 현장 관객 사연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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