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10월 마지막날인 31일 군위지역을 포함 대구권과 봉화,안동, 고령, 청도 등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이면서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 기준 대구.경북권의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은 △ 봉화 110m △고령 120m △ 안동 140m △ 청도 140m △ 청송 230m △ 의성 260m △ 대구 달성 160m △군위 160m 등으로 관측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31일 오전 10시무렵까지 군위지역을 포함 대구권과 봉화,안동, 고령, 청도 등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이면서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2023.10.31 nulcheon@newspim.com |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무렵까지 이들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디 주변애는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고 터날 입출구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짧아질 수 있다며 감속운행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와 경북의 이날 기온은 7~24도 분포를 보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경북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므로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주요지역 아침기온은 대구 8.3도 경북 청송 3.9도 의성 4도 안동 7.4도 포항 12.3도 울릉 15.5도로 관측됐으며 낮 기온은 대구 23도 청송 21도 의성 22도 안동 21도 포항 24도 울릉 22도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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