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팅크웨어, 전기차 전용 PDLC 열차단 필름 '칼트윈 ACTIV' 리뉴얼 출시

기사입력 : 2023년10월31일 10:48

최종수정 : 2023년10월31일 10:49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팅크웨어는 31일, 전기차 전용 PDLC 스마트 루프 열차단 필름인 '칼트윈(KALT WIN) ACTIV'를 리뉴얼해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칼트윈 ACTIV'는 작년 11월 팅크웨어가 PDLC(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 스마트 필름 시장에 진출해 내놓은 첫번째 제품으로, 팅크웨어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차량에 투과되는 태양열을 완벽에 가깝게 차단하는 전기차 전용 PDLC 열차단 필름이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한 '칼트윈 ACTIV'는 진공 성형 가능한 새로운 소재로 글라스루프의 일체성을 강화했으며, 실제 시공 현장에서 불필요한 성형과 재단을 하지 않고 차량 손상 없이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 뿐만 아니라 97마이크로미터(μm)의 초박막 두께로, 시공을 했을 경우 순정 상태와 거의 동일할 정도의 압도적인 시인성을 보인다.

[사진=팅크웨어]

'칼트윈 ACTIV'는 열 유입량이 많은 글라스루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매직 스카이 기능의 간단한 스위치 조작을 통해 총 4단계로 투명도 조절이 가능하다. 투명도가 ON일 경우 불규칙적으로 분산되었던 분자가 바로 정렬되면서 태양열 에너지 차단율이 55%인 반면, OFF일 때는 반대로 정렬되었던 분자가 분산되면서 태양열의 가시광선을 차단해 에너지 차단율을 85%까지 끌어 올린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루프의 선명도는 유지하면서 실내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해 보다 쾌적한 운전 환경을 지원받을 수 있다.

팅크웨어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금일부터 11월 30일까지 '칼트윈 ACTIV' 리뉴얼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고객은 '칼트윈 ACTIV'를 10만원 할인된 금액에 구입 할 수 있으며, 해당 제품을 시공 받은 후 네이버,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구매 리뷰를 작성한 고객 전원에게 PPF(Painting Protection Film) 필름 3종 시공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특가 프로모션으로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테슬라 오토프렁크와 신차에 필요한 용품 세트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추가로 차량 전체에 칼트윈 QS 틴팅을 시공하는 고객은 50% 가격 할인 혜택을 받는다.

한편, '칼트윈 ACTIV'은 현재 테슬라의 2개 차종(테슬라 모델 Y, 모델 3)에 장착 가능하며, 공식 판매 가격은 129만원이다. 제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