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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 첫 공급 기대감...'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분양시장 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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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적용에 강남권 및 주변시세보다 저렴
강남3구, 대단지 장점에 교통·학교시설 인프라 우수
흥행 과열시 분양시장에 ′온기′ 확산 기대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올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처음으로 아파트가 신규 공급되면서 한풀 꺾였던 분양열기가 다시 고조될지 주목된다.

서울 분양시장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고분양가 부담, 집값 하락 우려 등으로 경쟁률이 점차 낮아지는 상황이다. 분양 지연으로 '노른자위' 부지의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것도 한 원인이다. 강남3구 청약이 높은 열기를 보이면 향후 사업장에도 청약 지원자가 늘어나는 효과가 기대된다.

◆ 강남3구 첫 분양...분양가상한제, 대단지 등 장점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첫 강남3구 분양 물량인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이 분양 일정을 확정하면서 청약 대기수요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송파구 문정동 입지로 행정구역상 강남3구에 속한다. 강남권 아파트는 학교시설과 생활 편의시설이 상대적으로 잘 갖춰져 수요층이 탄탄하다. 그동안 청약통장 사용을 아꼈던 대기 수요가 청약시장에 대거 몰릴 가능성이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강남3구 내 분양물량이 공급되면서 청약 대기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단지 모습. [사잔=정일구 기자]

강남3구는 규제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는 것도 대기 수요자에게는 장점이다. 분양가 통제를 받기 때문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측면이 있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의 일반 분양가는 3.3㎡당 3582만원 수준이다. 주변시세뿐 아니라 강남권 대부분이 4000만원이 넘는 것과 비교하면 저렴하다는 평가가 많다. 원자잿값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최근 강남권 이외 지역에서도 3.3㎡당 3500만원 안팎인 사업장이 적지 않았다. 지난 8월 분양한 동대문구 '래미안 라그란데'는 3.3㎡당 3285만원, '이문 아이파크 자이'(이문3구역)는 3.3㎡당 3550만원에 공급됐다.

아파트 규모가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라는 점도 장점이다. 중소형 단지보다 주변 상업시설, 생활 편의시설이 활성화해 거주 환경이 좋다. 상대적으로 거래량이 많아 집값 상승기에는 더 오르는 경향도 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총 1265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74㎡ 299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60㎡ 이하의 경우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되며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의 경우 가점제 70%, 추첨제 30%가 적용된다.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해당지역, 16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4~6일 3일간이다. 후분양 단지로 2024년 9월 입주 예정이다.

◆ 청약 흥행시 분양시장에 온기 확산 기대

강남권 분양단지에 흥행 열기가 나타나면 전반적으로 청약시장에도 훈풍이 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최근 서울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은 낮아지는 추세다. 지난 4월 분양한 '휘경자이 디센시아'(휘경3구역)는 329가구 모집에 1만7013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51.71대 1을 기록했으며 6월 공급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청량리7구역)는 1순위 청약에 2만1322명이 지원해 평균 242.3대 1을 나타냈다. 올해 하반기 강북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던 '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이달 진행된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16.8대 1에 그쳤다. 지하철역과 가까워 이 지역에서 입지가 더 좋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흥행 열기가 높지 않았다.

청약 경쟁률 하락은 집값 상승이 둔화하고 점차 하락 전환할 것이란 분위기가 확산했기 때문이다. 원자잿값 및 인건비 상승, 고금리 기조 등으로 분양가가 높아진 것도 수요자의 고민이 커진 이유다. 다만 강남권을 중심으로 청약통장이 몰리면 한풀 꺾였던 분양열기가 다시 고조될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올해 강남3구 첫 분양단지인 데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대기 수요층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흥행 열기가 높게 나타나면 '온기'가 향후 서울지역에서 공급되는 단지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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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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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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