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항공우주산학융합원, 5개기관과 UAM 공항셔틀노선 공동개발

기사입력 : 2023년11월09일 14:31

최종수정 : 2023년11월09일 14: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일 영종도에서 MOU 체결

[서울=뉴스핌] 김영현 기자= 항공우주산학융합원(원장 유창경)이 9일 도심항공교통(UAM) 공항셔틀 노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2023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콘펙스' 행사에서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장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손진식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등 5개기관 대표와 협약식을 가졌다.

6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천공항을 종점으로 인천공항과 항만, 도심을 연결하는 UAM 공항셔틀 노선의 공동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관련 제도와 절차, 공항과 도심 연계 교통, 버티포트(이착륙장) 개발 등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6개 기관이 9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열린 한국형 UAM 공항셔틀 노선 개발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손진식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장 [사진= 항공우주산학융합원]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으로 2017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융합원은 UAM 공항셔틀 노선 항로 설정에 대한 업무를 검토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유창경 원장은 "이번 협약은 향후 국내 도심항공교통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yh1612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