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중동

속보

더보기

[신중동전] "환자 두고 못 간다" 가자 병원 의사들 대피령 거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지휘 센터가 지하에 있다며 이스라엘군(IDF)의 공격 대상이 된 가자지구 최대 병원 알-시파의 의료진이 환자를 두고 갈 수가 없다며 이스라엘군의 대피령을 거부하고 있다고 CNN방송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자지구 하마스 보건부의 고위 당국자는 CNN에 현재 알-시파 병원에 약 700명의 환자가 있다며 "문제는 의료진이 아니고 환자다. 이들이 혼자 남겨진다면 죽을 것이고 이동하는 도중에 사망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스라엘군이 며칠 전 알-시파 병원을 에워싸고 강제 대피령을 내린 이래 이곳에 피신하고 있던 피란민들과 대피가 가능한 환자들 일부는 떠났지만 거동이 어려운 위독한 환자들과 의료진은 남아있단 전언이다.

해당 당국자는 안전한 대피로 없이 어떻게 이 많은 인원이 움직일 수 있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가자 북부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통로를 마련했고 전날에는 란티시 아동병원과 알-나스르 병원에서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다는 입장이다.

하마스가 가자지구 일대 병원 지하를 군사 지휘 센터로 운영하고 있다고 믿는 이스라엘군은 최근 병원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란티시 소아병원 지하실에서 하마스의 무기고와 인질을 잡아뒀을 것으로 추정되는 공간을 확인했고 가자지구 내 두 번째로 큰 알-쿠드스 병원에서는 민간인과 뒤섞여 잠복하던 하마스 대원들을 사살했다.

미국 백악관도 하마스가 병원 지하를 활용하고 있단 정보를 확인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CNN방송에 "하마스가 지휘통제, 무기 보관 등을 위해 병원과 많은 민간 시설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공개된 정보만으로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존 커비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도 이날 브리핑에서 "하마스가 병원과 학교에 본부를 두고 주거용 건물과 아파트 아래에 터널을 파는 방식으로 싸우고 있다"며 "이들은 의도적으로 민간인들을 더 큰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의 한 병원에서 산소호흡기를 찬 한 살배기 팔레스타인 아기가 치료받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