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연구현장 의견수렴 나선 與 "R&D 예산 삭감, 부작용 없도록 꼼꼼히 챙길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내년도 R&D 예산 올해 대비 16.6% ↓
이종호 "선도 연구 나아가려면 체질 바꿔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의힘은 15일 '미래세대 위한 R&D 예산 관련 연구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R&D 예산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했다.

앞서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나눠 먹기식 R&D 예산 재검토' 주문에 맞춰 내년도 국가 R&D 예산을 올해 31조1000억원 대비 16.6% 줄인 25조9000억원으로 책정한 바 있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내년도 R&D 예산 조정 편성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도 있었다"며 "과학기술 연구 현장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단 지적이 나와 안타깝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세대 위한 R&D 예산 관련 연구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11.15 leehs@newspim.com

유 정책위의장은 "예산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면서 "비효율적 예산이나 불필요한 지원은 줄여야 하고 대신 미래를 위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혁신 동력을 키워주는 연구개발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현재 국회에서 예산논의가 한창 진행되는 만큼 국민의힘은 오늘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듣고 R&D 예산삭감에 따른 부작용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선도 연구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체질을 바꿔야 한다. 체계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연구할 때 성공을 담보할 수 있는 계획하에 연구하지 않았나 반성하는 입장"이라면서 "역량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 틀에 갇혀있지 않았나 그런 생각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R&D 시스템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과감하게 걷어내고 세계 최초도 해보고 최고도 해보고 그런 연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여러분을 포함해서 우리 다음 세대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젊은 연구자들도 자리했다.

이준식 국민대 경영정보시스템학과 박사과정생은 "국가재정을 투입해서 짧게는 5년, 길게는 6~8년까지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굉장히 많은 시간 투자하고 있는데 이렇게 양성한 과학·기술 인재들이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는 것이 아니라 처우가 좋은 해외 연구기관이나 사기업에 이탈하는 상황들이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 발전에 저해 요소가 되지 않을지 우려된다"고 했다.

이어 "신진연구자 양성을 위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육성한 연구 인력들이 국내연구 현장에서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일선 현장의 연구자를 위한 지원 같은 게 병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근수 연세대 물리학과 부교수는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처럼 예산안도 단순 증액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증액하느냐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진연구자들이 시작할 타이밍에 좋은 조건으로 시작할 수 있게, 마음껏 자기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게 안배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 게 바탕이 돼서 두각을 나타내는 연구자가 있으면 계속해서 더더욱 높은 목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성장 사다리 같은 체계를 잘 갖춰주는 게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