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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남우현 "다시 태어난 만큼 첫 정규에 제 이야기 담아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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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올해는 다시 태어난 느낌이에요. 환생이라고 해야 할까요? 다사다난했지만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이번 첫 정규에 고스란히 담아 냈죠."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해 2016년 솔로 가수로 다시 한 번 도약했다. 그룹으로서는 13년, 솔로로서는 데뷔 7년 만에 첫 정규앨범 '화이트리(WHITREE)'를 발매했다. 다양한 장르의 윈터송 11곡을 통해 남우현이 작사, 작곡 그리고 편곡 등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남우현 [사진=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2023.11.30 alice09@newspim.com

"솔로 데뷔 7년 만에 첫 정규앨범이에요. 첫 정규앨범으로 많은 곡을 정리하고, 프로듀싱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그래서 긴장도 많이 되고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설렘도 있죠(웃음). 팬들이 정말 오래 기다려주셨거든요. 첫 정규앨범을 꼭 내고 싶었는데, 지금의 회사에서 적극지원을 해주셨어요.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있게 길을 열어 주셨죠.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고스란히 담아냈어요."

그룹으로서는 13년, 솔로로서는 데뷔 7년 만에 첫 정규가 나왔다. 그간 그룹 활동, 그리고 솔로 미니 앨범과 뮤지컬을 통해 가창력은 일찌감치 입증했다. 그럼에도 첫 정규앨범을 내기까지는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예전에는 싱글과 미니 앨범을 주로 냈어요. 정규앨범을 제작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곡도 많이 들어가게 되잖아요. 곡을 쓰고, 수집하고 정규를 만들기까지의 시간적 여유가 생기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늘 미니앨범으로 소소하게 제 이야기를 해왔던 것 같아요. 이번 앨범명이 '화이트리'인데, 제가 겨울에 앨범을 내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겨울에 어울릴 만한 곡을 들려드리고 싶더라고요. 타이틀곡 작사를 제가 했는데 시즌송에 어울리게 가사를 바꿨어요(웃음)."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남우현 [사진=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2023.11.30 alice09@newspim.com

앨범의 색깔을 확실히 잡아주는 것이 바로 타이틀곡이다. 이번 타이틀곡 '베이비 베이비(Baby Baby)'는 남우현이 단독으로 작사에 참여해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녹였다. 캐럴을 연상시키는 시티 팝 장르로,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곡이 탄생했다.

"'베이비 베이비'가 윈터송 느낌이 강해요. 어렸을 때 첫사랑 하거나, 떠올리면 마치 흰 눈이 올 것 같은 기분이 들잖아요. 그런 걸 상상하면서 작사를 썼어요. 첫 눈이 오는 날 나의 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이야기도 있고요. 안무에는 스키를 타는 춤을 넣었는데, 스키장에서 어울릴만한 안무라서 눈과 아주 어울리는 곡이 될 것 같아요. 하하."

앨범명 '화이트리'는 화이트와 트리의 합성어이자, 남우현의 이니셜 'WH'와 별명 '나무(TREE)' 사이 'I', 팬덤 인스피릿이 함께 한다는 뜻을 가진다. 첫 정규인 만큼, 남우현은 자신의 이야기를 작사와 작곡을 통해 고스란히 녹여냈다.

"제 이야기가 잘 담겨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작사 참여를 많이 했어요. 또 '화이트리'라는 앨범 명인 만큼 저만의 색을 채워보고 싶었고요. 하얀색의 나무인데, 어떻게 보고 듣느냐에 따라 흰 나무가 여러 색으로 다채롭게 보일 수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또 여러분이 생각하는 색으로 입혀달라는 느낌도 있죠."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남우현 [사진=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2023.11.30 alice09@newspim.com

솔로 앨범에 앞서 남우현은 올해 인피니트 데뷔 13주년을 맞아 완전체 앨범을 발매했다. 그는 이번 솔로와 그룹 활동에 앞서 저조했던 컨디션을 고백하며 그간 희귀암인 기스트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그렇기에 이번 앨범 제작 과정 역시 순탄치만은 않았다.

"올 초에 큰 수술을 했어요. 그래서 올해 활동을 못할 거란 생각을 하고 있어서 마음고생이 심했거든요. 제 인생에 있어 올해가 제일 힘들었던 시기였던 것 같아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앨범을 빨리 낸 건, 팬들을 얼른 만나고 싶었어요. 많이 아파 보니까 만날 수 있는 시간에 빨리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다시 태어난 느낌이에요. 환생이라고 해야 할까요?"

큰 수술을 견디고 아직도 회복 중인 상황 속에서도 정규앨범을 기다려준 팬을 위해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데뷔 13년차이지만 아직까지도 솔로 활동에 대해서는 두려움을 느낀다고 고백한 그는 "음악 잘하는 친구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인피니트로서는 얼마 전에 콘서트를 했는데 객석도 많이 채워지고,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러면서도 홀로서기를 할 때 '팬들이 많이 안 찾아주시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더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로 인해 작사에도 많이 참여하고 있어요. 이번 앨범에 제가 작사·작곡한 게 많은데, '화이트리'뿐 아니라 이전 앨범에도 관심 갖고 들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친구가 음악도 잘하고, 여러 장르를 잘 소화하는구나'라는 걸 느껴주셨으면 좋겠어요."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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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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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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