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금요일인 12월 1일 전국은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눈·비 역시 곳곳에서 내리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4~6도, 최고기온 6~14도)보다 낮겠다.
이에 더해 충남 서해안 지역, 전라권 서부 지역, 제주도 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북극발 한파로 기온이 급락한 30일 오후 한복차람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추운날씨에도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을 휴대폰으로 기록하고 있다. 2023.11.30 yym58@newspim.com |
예상 강수량은 1mm 내외가 되겠으며 적설량 역시 1~7cm 내외가 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2도, 낮 최고 기온은 1~8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9도 ▲강릉 -3도 ▲대전 -5도 ▲대구 -2도 ▲전주 -2도 ▲광주 0도 ▲부산 -1도 ▲제주 7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3도 ▲강릉 6도 ▲대전 4도 ▲대구 6도 ▲전주 4도 ▲광주 5도 ▲부산 9도 ▲제주 9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서해상에서 0.5~3.0m, 남해와 동해상에서 0.5~3.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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