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마을버스가 승용차·전봇대 잇달아 들이받아…6명 다쳐

기사입력 : 2023년12월03일 09:07

최종수정 : 2023년12월03일 09:07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일 오후 8시13분께 부산 동구 부산진시장 앞 도로를 운행 중이던 마을버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와 전봇대를 잇달아 들이 받았다.

2일 오후 8시13분께 부산 동구 부산진시장 앞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12.03.

이 사고로 버스운전자 A(70대)씨 등 2명이 중상을, 승객 4명이 경상을 입는등 모두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햇다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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