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정부, 국내 요소수 물량 3개월치 비축…베트남·일본 계약물량 1개월분 추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공비축 0.5개월·민간비축 2.2개월
정부 지난 1일 요소수 긴급회의 개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제2의 요소수 사태 우려 속에서 정부가 당장 확보할 수 있는 요소수 물량이 3~4개월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요소수 부족 사태가 발생하게 되면 또 다시 해외에서 '십시일반'으로 끌어모아야 할 형편이다.

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현재 공공비축 요소수(요소 포함) 물량은 0.5개월치로 15일 가량에 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민간기업이 비축하고 있는 요소수와 요소는 2.2개월 규모다. 

2021년 당시 중국발 요소수 품귀 현상이 심화된 상황에서 경기도 한 요소수 제조업체에 요소수 품절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기획재정부 한 고위 관계자는 "요소수 관련해서 베트남, 일본 등에서 당장 가져올 수 있는 물량은 1개월 치가 더 추가될 수 있다"며 "당장은 이 정도 규모이고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최근 수출업계에서는 중국 통관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요소 수출을 막고 있는 것으로 정부 측에 전한 바 있다. 정부 역시 지난 1일 중국산 요소 수입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중국 통관이 돌연 한국행 요소 수출을 저지하고 있는 만큼 제2의 요소수 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2년전인 2021년 11월께 중국은 요소 등에 대한 수출을 막으면서 국내에 요소수 대란 사태를 일으켰다.

요소수는 대형 화물차에 필요한데, 공급이 막히면 그 자체로 국내 유통망을 마비시킬 수 있어 국가적으로 피해가 적지 않았다.

문제는 중국 통관이 2년전처럼 요소 수출을 전면 통제할 경우, 국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 국내 경기를 활성화하려는 정부와 민간의 노력에도 물거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이 요소 수출을 막으면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 지 2년전에 제대로 학습했기 때문에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상당히 곤혹스러운 상황이 될 수도 있다"며 "더구나 전기차 공급망 문제로 미중 갈등이 확대될 수 있는 상황에서 미중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우리나라 상황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정부 한 관계자는 "중국측에 정확한 상황에 대해 확인 요청을 해놓은 상태"라며 "제2요소수 대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공급망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도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