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패션뷰티

속보

더보기

마선호, 김종국 삶의 철학 담은 fmPROJECT 화장품 파격 네고

기사입력 : 2023년12월04일 15:45

최종수정 : 2023년12월04일 15:45

김종국 "수분케어로 꿀피부 만들었다"...김종국이 손수 만든 fmPROJECT 화장품 공개
마선호 "팬들 위해 싸게 해달라" 끈질긴 공세에 파격 할인 결정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유명 헬스 유튜버 마선호 유튜브 채널에 등장에 본인의 삶의 철학을 담아 만든 fmPROJECT 브랜드의 기초 화장품을 공개하며 파격 할인을 선언했다.

지난 1일 마선호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인 '마선호'에 '형님들..도대체 나이를 어디로 드신거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김종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헬스 유튜버 마선호와 가수 김종국이 동안 외모의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마선호' 영상 캡처)

이날 김종국은 동안의 비결로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FM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며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꼽았다. 김종국은 "기본적으로 술과 담배를 전혀 하지 않으니 건강을 유지하는데 영향이 있을 것 같다"라며 "평소에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같은 군것질도 아예 하지 않는 것도 가장 중요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운동습관에 대해서도 "평소에 스케줄이 끝나면 바로 집에 못가고 운동을 하러 갔다"라며 "평균 4~5시간 밖에 못잤지만 잠을 줄이고서라도 운동을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소 좋아하는 초코케이크도 주로 하체운동을 하기 직전에 몰아서 먹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피부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평소 피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메이크업을 했을 경우에는 세안을 굉장히 꼼꼼히 한다"라며 "살면서 피부관리를 따로 받아본적 없는 비결은 건조하지 않도록 스킨과 로션을 듬뿍 바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소에 워낙 좋은 성분이 가득한 스킨, 로션을 충분히 바르고 싶어서 평생 쓸만한 제품을 직접 만들었다"라며 'fmPROJECT'의 스킨케어 제품을 소개했다. 지난 3월 런칭한 fmPROJECT는 김종국과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과 함께 운동 후 중요한 수분 충전에 중점을 둔 화장품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협업한 브랜드다.

사진=유튜브 채널 '마선호' 영상 캡처

fmPROJECT는 기본 원칙을 뜻하는 영어단어 '펀더멘탈(Fundamental)'과 정석대로 원리원칙을 지키며 사는 것을 뜻하는 '필드매뉴얼 라이프(FM Life)'를 합친 말이다. 제품에는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철학을 브랜드에 녹여내기 위해 김종국이 제품 디자인부터 사용감 테스트까지 프로젝트 전반에 직접 참여했다.

김종국은 "특히 운동하고 나면 수분이 빠지다보니 수분충전이 굉장히 중요하다"라며 "수분력 관리를 굉장히 강화한 제품들로 가보자고 생각했다"면서 fmPROJECT의 의도를 밝혔다.

이에 마선호는 "구독자와 팬분들께 구매 혜택을 좀 드려야하지 않겠냐"라며 "50% 할인까지는 어떻게 좀 안 되겠냐"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종국은 "50%면 너무 많이 깎는거 아니냐"라며 난처한 입장을 보였다. 계속되는 마선호의 재촉에 결국 김종국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지 한번 여쭤보겠다"라고 답했다.

fmPROJECT로 탄생한 기초 화장품인 'THE TONER', 'THE CREAM'는 12월 1일부터 프리즘 플랫폼을 통해 4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금일 오후 8시에는 마선호가 프리즘 라이브에 직접 출연해 fmPROJECT의 소개와 함께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PRIZM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