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내년도 교육청 예산안 예비심사

기사입력 : 2023년12월05일 11:26

최종수정 : 2023년12월05일 11: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숙형학교운영·미래형 유아교육지원 등 관련 예산 증액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는 교육안전위원회가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내년도 세종시교육청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 심사한 결과 세출 예산안 중 일부를 수정하고 나머지는 원안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심사 모습.[사진=세종시의회] 2023.12.05 goongeen@newspim.com

세종시교육청은 내년도 본예산으로 총 1조 1062억원 규모의 세입‧세출예산안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2973억원 및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434억원을 제출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세출 예산안 중 교육정책홍보지원 등 13건 사업에서 15억 8312만원을 감액하고 세종마을학교운영 등 22개 사업에 14억 6662만원을 증액했다. 나머지 1억 1670만원은 예비비로 계상토록 했다.

내년도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당초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회의에서 김현옥 부위원장은 "교육청의 위탁·용역사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합리적으로 판단해 사업을 추진하고 최근의 교육재정 상황을 고려해 학생 중심 사업을 우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학서 위원은 집행부의 사업추진에 있어 관리 실태 등 전반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앞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전문적인 접근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집행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효숙 위원은 "최근 교육재정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학생 체험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며 "특히 대안교육 위탁교육 대상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게 배려하고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안신일 위원은 "세종시교육청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미래유아교육을 선도하는 세종교육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과다한 사업비 계상과 부적정한 예산 편성 사례를 세밀하게 심사했다"며 "정책준비 및 학생교육과 밀접한 사업 예산을 우선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세종시교육청 소관 내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오는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5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