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NHN클라우드, '2023년 클라우드 산업대상'서 과기부 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 2023년12월13일 11:17

최종수정 : 2023년12월13일 11:17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에이치엔 클라우드(이하 NHN클라우드)는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주최한 '2023년 클라우드 산업대상'에서 우수 클라우드 기업으로 선정되며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산업대상'은 매년 과기부와 NIPA가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기업, 클라우드 이용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또는 활용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올해 '클라우드 산업대상'에서는 우수 클라우드 기업 부문에서 2개사, 우수 도입 기업·기관 부문에서 1개사를 선정해 과기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NHN클라우드는 '2023년 클라우드 산업대상' 심사위원회로부터 기술자립도, 품질·성능 우수성, 보안성, 글로벌 경쟁력 등을 인정받아 우수 클라우드 기업으로 선정돼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엔에이치엔 클라우드]


특히, 국내 유일 국가통신망과 연계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전남·광주 온나라 2.0 클라우드 전환 사례), 최다 국산 AI 반도체 실증 등 K-클라우드 프로젝트 선도, 경남도 김해 'NHN클라우드 보안관제센터' 구축(지역 상생, 보안 강화 사례), 금융권 대규모 클라우드 전환과 DaaS(Desktop as a Service, 서비스형 데스크톱) 구축, NHN클라우드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 조성 등 NHN클라우드가 입증한 유일무이한 성과가 호평을 받았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NHN클라우드가 지속해서 선보인 서비스 기술력과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NHN클라우드는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CSP로서 독보적인 클라우드 기술력과 인프라 역량으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클라우드는 자체 기술력으로 완성한 오픈스택 기반 풀스택·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확장성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공공, 금융, IT·게임 등 다양한 부문의 고객사를 통해 검증된 안정성과 글로벌 기술 경쟁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 전반에 클라우드 확산과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