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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강원2024 지원단 TF회의'...전병극 차관 "현장 중심, 준비"

기사입력 : 2023년12월14일 08:53

최종수정 : 2023년12월14일 17:33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14일, 강원도 평창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 조직위원회(대표 조직위원장 최종구)와 함께 '강원2024 지원단 전담조직(TF)' 4차 회의를 개최하고 대회 시설을 점검한다.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가운데)이 14일 강원도 평창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조직위 직원과 함께 문체부의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문체부]

'강원2024 지원단 전담조직(TF)'은 지난 3차례 회의를 통해 '강원2024' 조직위의 행정 체계 강화 방안과 자문위원회·대변인 신설 방안을 마련하고, 대회 기간뿐만 아니라 대회 전후 개최도시 중심으로 펼칠 각종 문화·예술 행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그동안 마련한 각종 추진계획을 현장에서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위 사무소가 있는 평창을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과 문체부와 조직위 간 협업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평창 대회 시설도 점검한다. 전병극 차관은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경기가 열리는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와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노르딕복합 경기가 열리는 바이애슬론 센터를 찾아 경기 시설을 살펴본다. 평창에 있는 설상 경기 종목이 대부분 야외인 만큼 관중들의 이동 동선과 난방 쉼터 등 관중 편의 대책을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전병극 차관은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경기가 열리는 강릉 아이스아레나 현장도 찾아간다. 많은 관중이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경기를 볼 것으로 예상해 관중들의 이동 동선과 현장 매표소, 매점 등 관중 편의 시설을 점검한다.

전 차관은 "대회를 36일 남겨놓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현장을 중심으로 대회를 준비해야 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만큼 단순한 스포츠 경기가 아니라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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