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尹, 산업장관 후보자에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지명..."국제통상 전문가"

기사입력 : 2023년12월17일 15:26

최종수정 : 2023년12월17일 16: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대 국제학과 교수 출신...1968년생
김대기 "풍부한 네트워크와 탁월한 업무 능력"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2023.07.05 mironj19@newspim.com

김 실장은 "안덕근 후보자는 서울대 국제학과 교수 출신으로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한 국제통상 전문가"라며 "현재 통상교섭본부장으로 다양한 통상현안을 빈틈 없이 대응하며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업무 능력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출 증진과 전략산업 육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한민국 경제 영토를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덕근 후보자는 "산업계는 격변하는 세계 정세 속 어느 때보다 변화 혁신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과 소통하며 세계 시장에서 역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자는 1968년생생으로 덕원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미시간대에서 경제학 박사와 법학 박사를 취득했다. 2013년부터 서울대 국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국제통상학회장을 역임했다.

현 산업부 장관인 방문규 장관은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안 후보자 1인 발표 이유와 추가 개각 발표 시점에 대해 "인사를 속도감 있게 해야 하는데 검증도 있고 살펴 볼 게 많다"며 "오늘은 1명 했지만 앞으로 인선 절차 마무리 되는대로 그때 그때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