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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텍, 1주당 250원 현금배당 결정…"지난해 이어 최대규모 배당 실시"

기사입력 : 2023년12월18일 13:14

최종수정 : 2023년12월18일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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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규모 주당 250원으로 증액...주주환원정책 확대 및 동반성장 방안 모색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계량∙계측기기 전문기업 피에스텍이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6.34%이며 배당금 총액은 41억원 규모이다.

현금배당은 지난해 이어 피에스텍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지난 2월에 실시한 1주당 200원의 결산 배당 대비 25% 증가한 금액이다. 

피에스텍은 2023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24년째 연속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5년 연속 자사주를 매입하고 올해 초 발행주식의 1.52%인 약 29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피에스텍 로고. [사진=피에스텍]

피에스텍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사업 환경에서도 회사에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주주들과 이익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배당을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주력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성과를 통해 기업 가치 성장 및 시장 성과를 극대화하여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주주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주주환원정책을 꾸준히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피에스텍은 주력 사업인 계량∙계측기기 사업을 토대로 전기차 충전기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시장진입 초기이긴 하지만 신재생 분야에서는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4.6% 증가하면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향후 성장세가 기대된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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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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