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알약, 벌룬프렌즈와 콜라보...판교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오픈

기사입력 : 2023년12월21일 08:54

최종수정 : 2023년12월21일 08:54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가 21일, 알약과 벌룬프렌즈를 콜라보한 '알약x벌룬프렌즈' 팝업스토어를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오픈한다고 밝혔다.

벌룬프렌즈는 다양한 아트워크와 상품으로 Z세대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브랜드다. 이스트시큐리티의 알약은 이색 콜라보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겨냥하여 지난 9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편집샵 발란사와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하는 등 트렌디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알약의 캐릭터인 '알약이'와 벌룬프렌즈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함께 떠나는 모험을 재미있고 유니크한 인테리어로 표현했다. 또한 포토 부스 이벤트, 선착순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알약M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2023 크리스마스 한정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이스트시큐리티]

손승완 실장은 "알약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행복한 연말연시를 만들어 드리고자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면서,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한 혜택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알약x벌룬프렌즈' 팝업스토어는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2023년 12월 22일부터 2024년 1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dconnect@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