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2024 정시] 불수능에 해법 찾기 분주…"유불리 보완 전략 세워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시모집 인원 7만2264명…전년比 4418명 줄어
2024년 1월 3일부터 정시 원서접수
대학별 영역별 가중치·가산점·활용지표 등 살펴야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 및 등록과 함께 정시모집 신호탄이 올랐다. 특히 올해 정부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난이도 실패로 수시모집에서 최저학력을 맞추지 못한 수험생이 늘어 정시모집이 치열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대학별로 수능 성적 반영 방식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세밀한 입시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나온다. 수능과 면접 점수를 합산하거나 교과평가 점수를 환산해 반영하는 식이다.

22일 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은 전년대비 4418명 줄어든 7만2264명이다.

올해 정시모집 인원은 반도체 등 첨단학과 증원과 같은 정부정책에 영향을 받았다. 수도권 대학의 정시모집 인원은 전년대비 489명 증가한 반면 비수도권 대학은 4907명 줄었다.

정시모집 일정을 살펴보면 원서는 내년 1월 3일~6일 중 3일 이상 실시한다. 정시모집은 일정별로 가군과 나군, 다군으로 각각 나눠 대입을 진행한다. 가군은 같은해 1월 9일~16일, 나군은 1월 17일~24일, 다군은 1월 25일~2월 1일까지다. 합격자 뱔표는 내년 2월 6일까지이며, 이후 1주일 가량의 합격자 등록 기간을 거친 후 2월 22일부터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린 2024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입시생과 학부모들이 각 학교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2023.12.14 leemario@newspim.com

◆일부 면접 반영, 선택과목 가산점 여부 살펴야

수도권 다수의 대학은 정시모집에서 수능 100%를 적용한다. 연세대(서울)는 국제계열 선발 시 1단계에서 100%, 2단계에서 90% 수능을 반영한다. 가톨릭대 의예, 고려대(서울) 의과대학, 성균관대 의예과 등은 면접을 실시하지만, 합격과 불합격 평가 자료로만 활용한다.

정시모집에서 교과평가를 반영하는 대학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해 서울대가 교과평가 반영을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고려대가 교과우수전형을 실시하고, 교과평가를 20% 반영한다.

서울대는 진로·적성에 따른 선택 과목 이수 내용 등 교과 이수 현황과 교과 학업 성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통한 학업 충실도를 평가한다.

수도권 자연계열 대학에서는 수학 미적분과 기하를 지정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다만 정부 권고에 따라 선택과목을 폐지하는 대학도 늘고 있다. 서울에서는 성균관대가 자연계열의 수학·과학 선택 과목 지정을 푸는 등 수능 반영 과목을 바꿨다.

수학·과학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는 상명대(서울)는 미적분·기하, 과학탐구(과탐) 성적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동덕여대 등은 미적분·기하 성적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울여대 자연계열 일부 학과는 기하 성적에만 10% 가산점을, 단국대(죽전) 건축학 등은 선택과목 제한이 없는 일부 학과에서만 미적분·기하 가산점을 준다. 광운대는 선택과목 지정을 하지 않던 모집 단위에서의 가산점을 폐지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린 2024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성균관대학교가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2023.12.14 leemario@newspim.com

◆문과는 '국어', 이과는 '수학' 반영 비율 높아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대체로 문과는 국어·수학 영역이, 이과는 수학 영역이 높은 경향을 보인다. 서강대, 서울대, 중앙대 등은 문과도 이과와 마찬가지로 수학 반영 비율이 40% 이상이다. 숙명여대 수학과와 통계학과는 수학 반영 비율이 50%로 높아 수학 우수자에 유리하다.

다만 경희대 사회계열, 단국대(죽전)·서울시립대·숭실대·중앙대 경상계열처럼 문과지만 국어보다 수학 영역을 높게 반영하는 경우도 있다. 상경계열을 목표로 하는 문과 수험생이라면 수학 영역 성적이 특히 중요하다.

중앙대 경영경제대학은 수학 반영 비율이 45%로 자연계열 수학 반영 비율보다도 높아 주요대 중 수학 비중이 가장 높다. 한양대(서울) 상경계열도 국·수·탐구 비중이 동일한 문과와 달리 국어보다 수학 영역을 높게 반영한다. 반영 비율도 40%로 높아 영향력이 크다.

반면 서울시립대는 인문계열 학과 중 인문학 특성이 강한 국사학과, 철학과, 도시역사경관전공 등과 영어영문학과, 중국어문화학과, 국어국문학과 등 어학 관련 학과 등에서 국어 반영 비율을 30%에서 35%로 늘리고 수학 반영 비율을 축소했다. 사실상 이과 수험생의 교차지원을 막는 조치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능 총점이 같더라도 대학에서 반영하는 영역별 가중치, 가산점, 활용지표 등에 따라 최종 반영 점수가 달라진다"며 "수험생은 본인에게 유리한 수능 반영 방법을 찾아 모집군별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