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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비 소하천 설계기준 강화…최대 200년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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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도시지역 소하천 관리 강화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정부가 소하천 관리를 강화하고 재해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소하천에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행정안전부 세종2청사 입구=김보영 기자2023.12.28 kboyu@newspim.com

행정안전부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소하천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하천 설계기준을 상향하는 등의 정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소하천이란 '하천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하천으로 평균 폭 2m 이상, 연장 500m 이상인 하천을 말한다.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이 그 명칭과 구간을 지정하고 관리하며 전국 2만2073개소가 관리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이 잦아지고 100년 빈도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경우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전국 소하천 2만2073개 중 5013개 소하천에서 총 2792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행안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소하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우 양상, 경제성 분석 등을 토대로 인명·재산피해 우려가 높은 도시지역의 소하천 설계빈도를 최대 100년에서 200년으로 상향할 계획이다.

설계빈도란 하천의 폭, 제방과 같은 홍수방어 시설의 규모를 결정하는 척도로 설계빈도 100년 규모의 시설은 100년에 한번 발생하는 강우에 대응해 홍수를 방어하는 능력을 가진다. 설계빈도가 200년으로 상향되면 기후변화로 인한 더 많은 양의 집중호우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소하천 정비사업은 2020년부터 지방에 이양됐으나 정부는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2026년까지 국비 등 재원보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하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비가 우수한 소하천을 발굴하기 위해 정비 우수소하천에 대한 공모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치수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이 잘된 소하천 13곳을 선정했다. 최우수 소하천으로 전북 무주군 세골천이 우수소하천은 경기 평택시 점촌천, 충남 천안시 쌍정천, 금산군 추정천, 경북 성주군 문화천이 선정됐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기후변화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방자치단체에 재해예방 등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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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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