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은 여성가족부가 부여하는 가족친화기업을 3연속으로 인증받았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처음 인증을 받은 메트라이프생명은 인증 연장에 이어 올해 재인증까지 받았다. 이에 따라 2026년 11월말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메트라이프는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Diversity·Equity·Inclusion·DEI) 등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해 법정보장제도 이상으로 실행하고 있다는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회사는 ▲유연근무제 도입 ▲임직원 자녀 대상 회사초청행사 진행 ▲조기 퇴근하는 쉼표데이와 웰니스데이 도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헬스키퍼 프로그램 도입 ▲1년 간 난임휴직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직원 의견을 듣기 위해 20여명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DEI Lab도 올해 처음으로 시작했다. 임산부 주차 지원과 일하는 부모를 위한 특강도 도입했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DEI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임직원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 사옥 [사진=메트라이프생명] 2023.12.2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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