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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네이버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과 콜라보

기사입력 : 2023년12월28일 16:38

최종수정 : 2023년12월28일 16:38

신규 레전드 등급 영웅 '김독자', '정희원'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28일,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네이버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과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세븐나이츠 키우기'에는 전독시의 주인공인 '김독자'와 히로인인 '정희원'이 신규 영웅으로 등장한다. '김독자'는 원작에서 손꼽히는 정의로운 캐릭터로, 게임에서는 아군의 생존력을 높이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정희원'은 아군의 공격력을 높이는 스킬을 보유한 영웅이다.

또, 전독시의 주요 배경인 '동호대교'를 모티브로 한 이벤트 던전도 함께 오픈된다. 이용자는 던전을 클리어하고 획득한 재화를 통해 김독자와 정희원의 코스튬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사진=넷마블]

이 외에도,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10일까지 김독자, 정희원, 루디, 세바스찬의 획득 확률이 증가하는 픽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다음달 25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해도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콜라보 출석부 이벤트가 실시된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원작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에서도 무리없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용자는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변신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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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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