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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 '청룡의 해' 여는 해맞이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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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도봉산·월드컵공원 등 명소 17곳 이벤트
포토존·소망지 작성·축하공연 등 부대행사 준비
일출 예상시각 오전 7시 47분, 안전 요원 배치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청룡의 해'를 맞아 새해 일출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명소는 어디가 있을까.

서울시는 시내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첫 해를 볼 수 있는 명소 17곳을 추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해맞이 명소로 꼽힌 '서울의 산과 공원'은 도심 속 산 7곳(인왕산·응봉산·배봉산·용마산·개운산·안산·용왕산), 외곽의 산 5곳(아차산·도봉산·봉산·개화산·매봉산), 공원 5곳(북서울꿈의숲·월드컵공원·사육신공원·삼성해맞이공원·올림픽공원)이다.

2024년 서울 도심 새해 해맞이 명소 [사진=서울시]

일출 명소를 중심으로는 각 자치구별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먼저 도심 속 산 7곳에서는 대고각 북치기, 풍물단 길놀이, 소원 풍선 날리기, 페이스 페인팅, 풍물·성악 공연 등을 선보인다.

종로구 인왕산 청운공원에서는 풍물패 길놀이, 난타·성악 공연, 새해 소원지 달기, 새해 소원 가훈 써주기 등이 열린다. 해맞이 행사가 끝난 뒤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대고각 북치기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동대문구 배봉산 정상에서는 해맞이 축하공연을 비롯해 새해기념 타징 행사, 복(福) 떡국 나눔 행사 등이 준비됐다. 배봉산은 완만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둘레길 등 등산로가 정비돼 있어 수월하게 해돋이를 즐길 수 있다.

2023년 구로구 해맞이 축제 [사진=구로구]

서울둘레길과 중랑둘레길이 조성된 중랑구 용마산 5보루에서는 성악·사물놀이 공연과 라이트벌룬 퍼포먼스, 전통놀이체험이 펼쳐진다. 서대문구 안산 봉수대에서는 대북 타고, 솟아오르는 청룡(드론) 등이, 양천구 용왕산에선 풍물·팝페라 공연, 새해 소원지 쓰기 행사 등이 마련됐다.

광진구 아차산 해맞이 광장은 한강을 바라보면서 서울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는 곳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팝페라·LED 타북 공연, 새해 포토존 등이 준비된다.

도봉구 도봉산 천축사에서는 해맞이 카운트다운, 만세 삼창, 떡국 나눔 행사 등이 열린다. 천축사는 673년 통일신라 승려 의상이 창건한 곳으로 사찰 뒤로 서 있는 도봉산 선인봉이 절경을 이룬다.

야트막한 동네 뒷산으로 해돋이 보기가 수월한 은평구 봉산 해맞이 공원에서도 새해맞이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구로구 매봉산 정상에서도 신년덕담, 소망손수건 흔들기, 해오름 함성, 축하공연 등의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2023년 강남구 해맞이 축제 [사진=강남구]

산에 오르기가 어렵다면 공원을 찾는 것도 추천한다.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은 서울에서 세 번째로 큰 공원으로 옛 선조들의 삶의 풍경을 재현한 공간인 청운답원에서 새해 소망 적기, 새해 덕담 나누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마포구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는 대북 공연, 새해 소망 소원지 작성, 룰렛게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강남구 삼성해맞이공원에서는 풍등드론 띄우기, 소원지 쓰기 등이, 송파구 올림픽공원 망월봉에서도 희망의 종(鐘) 타종, 해맞이 축하공연, 신년휘호써주기 등으로 새해를 맞는다.

새해 첫날 서울의 해 뜨는 시각은 오전 7시 47분이다. 최저기온 영하 1도로 큰 추위는 없겠지만 구름이 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 상황에 따라 해맞이 행사 진행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선유교 해맞이 관람인원 통제 안내 [사진=영등포구]

자치구들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사전에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행사장의 안전 실태를 사전에 점검한 데 이어 당일에는 안전한 진행과 질서 유지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등을 현장에 배치한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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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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