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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年中韩对口合作交流年启动仪式在首尔圆满落幕

기사입력 : 2024년01월03일 10:09

최종수정 : 2024년01월03일 10:09

纽斯频通讯社首尔1月3日电 2日下午4点,江苏省文化和旅游厅联合首尔中国文化中心共同举办的2024年中韩对口合作交流年启动仪式暨江苏文旅精品入境游线路产品发布推介会活动在韩国首尔圆满落幕。

与会嘉宾合影留念。【图片=记者 周钰涵 摄】

为持续扩大"水韵江苏"文旅品牌的国际影响力,加快推进韩籍游客入境江苏产品线路的实际落实工作,助力打造江苏全域面向韩国地区开放合作的更高平台的最终目的,本次活动共举办了三项江苏文旅主题推广活动。

中国驻韩国大使馆参赞兼中国文化中心主任沈晓刚致辞。【图片=记者 周钰涵 摄】

启动仪式上,中国驻韩国大使馆参赞兼中国文化中心主任沈晓刚表示,不论是否曾经亲临过江苏,都希望能够通过本次推介会,让在座的各位在心中留下一条喜欢的旅游路线并在闲暇时光,与家人一同前往一游。无论是今天的推介会,还是未来的江苏之旅,都衷心希望能为各位带来意义非凡并且幸福愉快的时光。 

首尔市观光体育局副局长李昌炫致辞。【图片=记者 周钰涵 摄】

首尔市观光体育局副局长李昌炫称,疫情过后,全世界旅游需求大幅度增加。同时,2023年首尔旅游也度过了比任何时候都火热的一年。韩中两国游客互访数量虽再次增加,但恢复速度相对缓慢。在2024年新年第一个工作日与中国江苏省举行的本次"中韩合作交流年"启动仪式,再次表明双方共同恢复两国旅游市场的希望和意志。期待日后通过首尔市和江苏省的交流合作,让更多两国人民相互了解,也为两国游客可以体验到高品质文化旅游做出贡献。

江苏省文化和旅游厅副厅长徐循华致辞。【图片=记者 周钰涵 摄】

江苏省文化和旅游厅副厅长徐循华致辞说,江苏与韩国隔海相望,友好交往源远流长。文化方面,我省近年来应邀在韩举办各类文化活动20余次。旅游方面,韩国是江苏游客出境旅游的主要目的地之一,2022年更是成为我省第一大旅游客源国。今天,我们与首尔中国文化中心举办对口合作年启动仪式,相信各位对"水韵江苏"之美会有更深入的理解。我们希望此次活动能进一步推动江苏与韩国在文旅领域不断巩固合作基础、延续合作情谊、扩大合作成效。

剪彩仪式。【图片=记者 周钰涵 摄】

随后在主持人的引领下由江苏省文化和旅游厅副厅长徐循华,中国驻韩国大使馆参赞兼中国文化中心主任沈晓刚,首尔观光体育局副局长李昌炫,首尔观光协会中央会姜始恩,韩国观光协会会长赵泰淑,朝鲜日报国际媒体部局长方圣勋等中韩领导等6位代表登台共同剪彩,拉开了2024年中韩对口合作交流年的序幕。

此外,为了让参与本次活动的嘉宾更加深入具体的了解"水韵江苏"江苏省文旅魅力,由江苏省文化旅游(韩国)推广中心部长河成基先生通过多维度,多主题,新颖的介绍方式向业界嘉宾生动形象的传达展示了江苏省富有诗情画意的"中国江南韵味"的无穷魅力。并随即在现场正式发布了"水韵江苏-双城记","治愈身心,康养江苏","寻味江南古镇"等三条贴合韩国市场的江苏省入境游精品线路产品。为达成江苏旅游产品的销售工作落实,搭建更加广阔的韩国市场人脉资源平台的扩建,邀请了韩国观光协会赵泰淑会长上台共同签署了《中(江苏)韩友好合作客源相互输送文本》,双方就江苏韩国见文旅市场情报共享,友好互助客源互送等达成合作共识。

传统江南舞蹈表演《入画江南》。【图片=记者 周钰涵 摄】

为让出席本次活动的多家中韩企业单位代表更加深入体验水韵江苏深厚的江南文化底蕴,推介会上还特别增设了独具江南韵味的国家非物质文化遗产古琴演奏《苏州民间小调-杏花天》,以及中国传统江南舞蹈表演《入画江南》等文艺表演节目,通过表演艺术家精湛的艺术表演功底赢得了在场嘉宾的阵阵掌声将本次活动气氛推向了高潮。 

另外,本次启动仪式由江苏省文化和旅游厅指导部署,以"水韵江苏贺新春,福送韩国欢乐多"为主题,邀请了中韩两地主要政府外办单位,中韩旅游业界,航空公司,主流媒体,中韩文化交流使者以及普通民众代表近百人参与其中。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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