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024 경제정책] 상반기 과일 30만톤 신속 도입…알뜰폰 전파사용료 2026년까지 연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4일 '2024년 경제정책방향' 발표
과일·농축수산물 대량 도입해 물가안정 추진
물가관리·대응 예산 전년 9조→10.8조 증가
생필품 불공정행위 집중단속·정보공개 의무화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정부가 올해 상반기 중 2%대 물가 달성을 목표로 과일·농축수산물 등을 대량 도입해 수급 안정에 나선다. 공공요금을 상반기에 동결하고, 주요 생필품에 대한 불공정 행위를 집중 점검하는 등 서민생활 부담 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경제정책방향에서 크게 네 가지로 나뉘는 주요 과제 중 첫 번째는 단연 '민생경제 회복'이었다. 정부는 전체 목표로도 '경제 회복의 온기가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하는 체감하는 민생경제'란 구호를 내걸었다.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방안으로는 가장 먼저 '물가·서민생활 안정'을 꼽았다.

2024년 경제정책방향 4대 과제 [자료=기획재정부] 2024.01.04 rang@newspim.com

◆ 물가 안정 위해 과일·농축수산물 대량 도입…총 1351억원 관세 지원

먼저 정부는 과일 가격 안정을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인 21종 품목에 대한 관세 면제·인하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상반기 중 과일 30만톤(t)을 신속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관세 지원 규모는 총 1351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해당 품목은 ▲바나나(15만t) ▲파인애플(4만t) ▲망고(1만4000t) ▲자몽(8000t) ▲오렌지(5000t) ▲아보카도(1000t) 등이다. 이런 '신선 식품' 외에도 '냉동 식품(딸기·6000t)', 사과농축액·과일퓨레 등 13종의 '가공 식품'에 대한 도입을 함께 추진한다.

대파·건고추·양파 등의 채소류, 닭고기·계란가공품 등의 축산물 등 농축수산물도 대량 도입한다. 모두 합해 총 6만t 수준을 도입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런 대량 공급을 통해 지난해 3.6%에 달했던 소비자물가를 2%대까지 떨어뜨리겠다는 복안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시민들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2023.09.27 mironj19@newspim.com

물가 관리·대응을 위한 예산도 전년 대비 늘렸다. 올해 예산은 총 10조8000억원으로 지난해(9조원)와 비교해 1조8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정부는 주요 식품·원자재의 할당 관세와 유류세·발전연료 개소세 인하 등의 세제 지원에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연내 1만개로 확대하고, 착한가격업소의 배달료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신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 서민생활 밀착 분야 집중 지원…생필품 정보 공개 의무화·중소알뜰폰 감면 연장

정부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앙·지방 공공요금을 동결 기조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물가안정에 노력할 수 있도록 이들의 물가안정 기여도를 경영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시행한다.

아울러 상반기 중 공정거래위원회를 중심으로 서민생활 밀접 품목인 석유·주류·통신장비 등에 대한 불공정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생필품의 용량 등을 변경할 시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고, 감기약·소화제·영양제 등의 다소비의약품 40여개 가격을 주기적으로 공개하도록 한다.

당초 올해 종료될 예정이었던 중소알뜰폰 전파사용료 일부 감면은 오는 2026년까지 연장한다. 전기·가스요금 원가 인상에 따른 서민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액화천연가스(LNG) 직수입자에게 비축·도입 의무를 부여하는 등 체계 개선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향후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더라도 서민들은 부담 없이 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모델이 28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아동과 함께 '환경그림대회 수상작 패키지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환경사랑 실천을 독려하고 착한 소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21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수상작을 먹거리·생필품 41종 패키지에 적용해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사진=홈플러스] 2023.08.28 photo@newspim.com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사진
민주당 당대표 여론조사 보니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적합도·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은 정청래 후보,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민석 후보가 앞서는 흐름이다. 오는 8월 1일 충청권 첫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와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민주당 전대 열기가 더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9 photo@newspim.com ◆ NBS, 정청래 21% 김민석 19% 송영길 6%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정청래 후보 21%, 김민석 후보 19%, 송영길 후보 6%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34%, 정 후보 29%, 송 후보가 9%로 나타났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 오마이뉴스 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41.6% 정청래 37.7% 송영길 9.5%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STI)가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성인 남녀 중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11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 후보 41.6%, 정 후보 37.7%, 송 후보 9.5%였다. 오마이뉴스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한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 뉴스토마토, 정청래 36.9% 김민석 28.0%, 송영길 9.2%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차기 당대표 선호도 1순위로 정 후보가 36.9%였다. 김 후보는 28.0%, 송 후보는 9.2%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44.9%로 정 후보 38.9%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송 후보는 11.2%였다.  선호투표제 도입에 맞춰 실시한 2순위 선호도 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33.9%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김 후보가 12.9%, 정 후보 9.0% 순이다. 송 후보를 2순위로 선택한 57.9%는 김 후보를 1순위로 꼽았다. 36.9%는 정 후보를 선택했다. 미디어토마토 조사는 무선 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이번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1·2·3순위 선호 후보를 함께 기입하는 방식이다. 먼저 1순위 득표를 집계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그대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땐 최하위 득표자의 2순위 표를 배분한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7-31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