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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서 꼭 맛봐야 할 길거리 음식 소개해요" 튀르키예 정부, 7가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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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최근 개인의 취향과 여행 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미식 투어' 수요가 커지고 있다. 길거리 음식부터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까지 폭넓은 미식의 세계를 담고 있는 튀르키예의 대표 도시 이스탄불은 '먹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는 이들에게 좋은 여행지다.

튀르키예 문화관광부는 9일 겨울방학, 설 연휴가 포함된 동절기 여행 시즌을 맞아 이스탄불에서 꼭 맛봐야 할 길거리 음식들을 소개했다.

1. 튀르키예 국민 아침 메뉴 '시미트(Simit)'

시미트.[사진=튀르키예 문화관광부]

시미트는 이스탄불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길거리 음식이다. 시미트는 지름 15cm(6인치) 크기의 빵으로 고리 모양의 반죽에 참깨를 뿌려 구워 낸 간식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쫄깃한 반죽이 특징으로, 하나만 먹어도 배가 든든하다. 튀르키예에서는 치즈 시미트와 향긋한 차를 곁들여 아침 식사를 하곤 한다. 시원한 요거트 음료 '아이란(Ayran)'과 오후에 즐기는 시미트는 아침과 또 다른 별미다.

2. 세계적인 요리 방식 '도네르(Doner)'

도네르.[사진=튀르키예 문화관광부]

도네르는 이미 외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튀르키예 대표음식이다. '회전'한다는 의미를 가진 도네르(Döner)는 얇게 썬 소고기, 양고기, 닭고기를 수직으로 세워 돌려가며 굽는 요리 방식 일컫기도 한다. 이스탄불에서는 고기를 얇게 썰어 플랫 브레드에 얹어서 먹거나 양상추, 토마토, 소스와 함께 롤처럼 싸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3. 튀르키예식 곱창 '코코레치(Kokoreç)'

코코레치.[사진=튀르키예 문화관광부]

튀르키예를 대표하는 야식으로 코코레치를 빼놓을 수 없다. 코코레치는 '양고기 곱창'으로 양의 내장에 후추, 고춧가루, 타임, 소금 등 향신료를 곁들여 구운 요리를 말한다. 고기 단품으로 먹기보다는 샌드위치 형태로 즐기는 것이 좋다.

4. 홍합껍질 안 꽉 채운 '미디예 돌마(Midye dolma)'

미디예 돌마.[사진=튀르키예 문화관광부]

미디예 돌마는 홍합 껍데기에 홍합, 쌀, 양파, 소금, 향신료를 가득 채워 만든 음식이다. 상큼한 레몬즙을 위에 뿌려 손으로 먹는 음식으로써 탁심(Taksim), 베식타스(Beşiktaş), 카디쾨이 (Kadıköy) 지역 푸드트럭에서 특히 많이 볼 수 있는 길거리 음식이다.

5. 세계인이 사랑하는 겨울철 간식 '구운 밤'

구운밤.[사진=튀르키예 문화관광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대표적인 겨울 간식으로 구운 밤이 꼽힌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구운 밤을 파는 이동식 카트가 도시 곳곳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스티클랄(İstiklal,), 바하리에(Bahariye) 등 이스탄불 먹자골목에서 군밤 노점상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6. 건강한데 가격까지 착한 고등어 케밥 '발릭 에크맥(Balık-ekmek)'

발릭 에크맥.[사진=튀르키예 문화관광부]

발릭 에크맥은 바삭한 빵에 구운 고등어와 양파, 채소를 곁들인 생선 샌드위치를 말한다. 이스탄불 길거리 음식의 대명사로도 꼽히는 발릭 에크맥은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가격도 저렴해 이스탄불 사람들은 물론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카라쾨이(Karaköy), 에미뉘(Eminönü) 같은 해변 지역에서 판매하는 '발릭 에크멕'이 특히 유명하다.

7. 치즈와 버터로 속이 꽉 찬 감자요리 '쿰피르(Kumpir)'

쿰피르.[사진=튀르키예 문화관광부]

쿰피르는 구운 감자안에 체다 치즈, 소금, 버터를 넣고, 그 위에 샐러드, 소시지 등과 같은 토핑을 추가한 음식이다. 보스포러스(Bosphorus) 해협 근처 오르타쾨이(Ortaköy) 지역에서 특히 쿰피르 노점상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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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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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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