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신공영은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공동주택 개발사업의 본 PF를 750억 규모로 성공적으로 실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한신공영 본사 [사진=한신공영] |
양주시 덕계동 공동주택 개발사업은 양주시 덕계동 707-1번지 일원에 지하4층 ~ 지상29층, 7개동, 724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도권 북부 2기 신도시인 양주회천지구와 인접한 입지로 1호선 덕계역 및 세종~포천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개통 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본 PF는 주택금융공사(HF) 보증을 통해 이뤄졌다. 주택금융공사(HF)는 공공기관으로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어, PF자금 조달의 신뢰성을 높여준다.
또 주택금융공사(HF)의 보증은 PF자금 조달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최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해당 프로젝트는 우수한 입지와 높은 사업성을 바탕으로 본PF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이번 본PF 실행을 통해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양질의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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