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12일 오전 0시55분쯤 경북 구미시 옥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8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4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A(70대)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자체 진화하던 50.60대 관리원 2명과 발화 세대 윗층의 거주인 등 7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발화세대가 화재로 그을리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구미소방서[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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